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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닮은 (현대 아이오닉6) 대박날까?

낭만쭈니 2022. 3. 18.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현대와 기아에서 전기차는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이 나왔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출퇴근하면서 가끔 아이오닉5를 보았는데요.   개성있게 생긴 디자인이더라구요. 

 

저한테는 만족스런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이번에 아이오닉6은 컨셉카 (프로페시)를 보니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왔더라구요.  처음엔  애플카랑 비슷하네라고 생각했지만  애플카가 너무 튀는데다가 너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어서 제외하고  다음으로 테슬라를 봤는데요.  테슬라와는 좀 비슷한 느낌이 았지만 비슷하지 않은 느낌이 있었어요.   반반 확률로  싱크로율이 부족한거 같아서  다른 차를 찾아보았는데요. 여기서 포르쉐가 90% 싱크로율로  아이오닉6 컨셉카와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네요.

 

출처 ;  포르쉐 자동차 홈페이지
컨셉카  사진 :  좌가  아이오닉6 컨셉카로 예상되는 프로페시 차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오닉6이  올해 하반기(7월)에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산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이오닉 6에 대해 조사해보고  정리 글을 올려봅니다.

 

1. 외관  

2. 내관

3. 크기

4.플랫폼

5.기타

 

 

1. 외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입니다.  이 의미는 단순히 멋지고 아름다운 자동차가 아니라,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디자인이라는 의미 같은데요.  기존 스타일링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비례와 구조, 기술로 확장하여 이 4가지 요소를 정교하게 조화를 해서  현대차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이 4가지의 세부적인 설명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 해주세요.)

 

출처 : https://thekoreancarblog.com/2021/10/12/latest-spy-shots-of-hyundai-ioniq-6/

 

위 사진은 작년에 유출된 스파이샷인데요. 포르쉐랑 다른 느낌이 드네요. 뭔가 실망스러운 디자인인데요. 이것만 보면  차의 전체적인 외곽 디자인은 아반떼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추측됩니다.  아참!!  이 차량의 뒤에는  포르쉐 처럼 날개가 달려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2. 내부

 

 

아이오닉5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입니다. 

네비게이션은  아이오닉5와 비슷한  가로 세로 크기로 나올거 같습니다.  아반떼와도 비슷한 네비게이션 디자인인데요.  디지털 계기판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크기가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르노 오스트랄  오픈 콕픽에 비하면 좀 실망스런 디자인입니다. 

 

아마  원가 절감?이 목적이겠죠? 예전부터 현대 자동차가 원가 절감하려고  여기 저기  노력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데  원가절감에 노력을 하면서 왜 차량 값은 올라가는지....아이러니합니다. 

 

운전석 옆의 기어봉 자리는 사라졌고. 

 

내부 시트나 도어는   아이오닉 5보다 더 고급스럽고  심플하게 나올 가능성이 보이구요. ( 내부 스파이샷을 참고해서 설명하봅니다.) 뒷좌석은  아이오닉5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3. 크기

 

( mm ) 아이오닉6 (예상치) 아이오닉5 아반떼
전장 4745 4,635 4,650~4,675
전폭 1815 1,890 1,825
전고 1470 1,605 1,420
휠베이스(축거) 2770 3,000 2,720

아이오닉6의 크기는 아반떼보다 크면서 아이오닉5보다 작은,   두 차량 급 사이의 중간 수치로 나옵니다. 이 점이  살짝 아쉽지만  실제로 출시 햇을때  체감 느낌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는게 나아보이네요. 

 

 

4.플랫폼

 

현대에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플랫폼은  구성이  배터리, 모터, 전력 전기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의 섀시로 구성되어 있구요.  확장가능한 휠베이스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수 있게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초고강도 스틸 프레임으로 만들었다는데요. 거기다가 저중심 설계로 주행 및 충돌 등  안정성을 강화시킨게 특징인거 같습니다.  

 

또한 안정성을 위해  배터리를 관통하는 8점 마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충격을 흡수해 내부 공간이 변형되지 않도록 보호하는건데요. 이렇게 하면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겠네요.

 

 

5.기타

 

이 차의 주행거리는 5분 충전은 100km,  1회 충전으로 500km 갈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대 아이오닉 5 경우 319~429km 주행할수 있는데다가 기아 EV6 도 주행거리가  351~475km 정도 되는 것을 보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주행거리가 차이나는 이유는 아이오닉6은 세단 특성상  공기저항을 적게 받기 때문에  아이오닉5보다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물론 배터리 용량 확장도 있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주행거리를 700km로 늘려줬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아이오닉6의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 100% 로 받기 위해선 5500만원 밑으로 결정될 가능성과  50% 지원이 목적이면 6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더 늘어나는것을 보면   6000만원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2024년까지 SUV인 아이오닉7을 출시할 계획인거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전기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은  완성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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