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제가 타이거라들러 맥주를 포스팅했었죠? 이번에는 다른 맥주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타이거 라들러는 레몬, 자몽 다 마셔봣는데요. 레몬은 뭔가 마실수록 부담되는 느낌이 있어서 자몽이 저한테 잘 맞았는데요. 그래도 자주 마시기엔 부담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단 맛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집에 가면서 편의점에서 우연히 담아온 맥주에서 타이거라들러보다 괜찮다고 평가하는 맥주를 발견했네요. 트롤브루 자몽맥주입니다.
1. 트롤브루 자몽맥주
이 맥주는 자몽주스 농축액이 5.5%에 천연향료 0.01%네요. 이 맥주는 마실때 자몽맛과 맥주 맛이 중심이 되는 맛을 느꼈습니다. 단맛도 있는데요. 타이거 라들러에 비해 단맛은 강하지 않은 느낌? 여기서 자몽맛과 맥주맛을 비교하면 자몽맛이 더 강한 느낌이 납니다.
바로 이 단맛에 대한 느낌이 제가 이 트롤부르 맥주가 더 낫다고 평가하게 된 이유입니다. 자연의 맛에 가까운 맥주맛이랄까요... 알콜 도수도 2.6% 여서 술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캔맥주인거 같아요.
나이가 있는 분들은 단 맛이 강한 맥주는 마시기 부담되실텐데요. 이 맥주는 부담이 덜할거 같네요.
저의 총평가는 맥주 맛에 비해 자몽맛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단 맛도 약하다, 알콜 도수도 낮아서 취하는 느낌이 적다. 따라서 술 약한분, 단맛에 부담을 느끼는 분, 과일주 좋아하시는 분은 트롤브루 자몽맥주가 좋은거 같습니다 !!!
-아래는 타이거 라들러 맥주 후기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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