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후 기침 두통 피로 숨쉬기가 살짝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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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 넘치길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코로나 자가 격리 해체 후의 후유증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편도가 약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구강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면 다음 날이면 꼭 몸살, 고열과 두통, 기침이 발생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양성 이후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었고, 지금도 편도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먼저 코로나 양성 확진  격리 해체 이후  몸의 상태를 이야기 해볼게요. 

 

 

1. 코로나  후유증

 

출처- 픽사베이

 

 

오미크론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진지 이제 2년 째입니다. 국가별 표에서  한국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약 2400만명 정도입니다. (반올림했어요.)

 

이정도면 대한민국 총 인구수가 5184만명이니까. 전 국민들 중 거의 절반 가까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에 걸린 국민들 대다수가 코로나 후유증 증상으로 작게 크게  고통을 겪고 계시는데요.  여기서 저의 코로나 격리 해체후  후유증 증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1. 피로감

 

코로나 후유증으로 피로감은 있었는데요. 이 피로감은 무기력증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격리해체 이후 회사에 출근했었는데요.  2~3일간  힘이 없더라구요. 빨리 쉬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다행인건 이 무기력과 피로감은 비교적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되는 것 같았고...  집에 쉬기만 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계속 잠만 자는데다가  피로로 인해 홈트레이닝 운동을 잘 안하게 되네요.

 

1.2. 기침

 

현재 기침은 오미크론 코로나에 양성 확진된 이후 계속 잦은 기침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잔기침인지 그냥 기침인지 개념이 명확하지 않네요. 

 

문제는 이 기침이 어떤 때는 목이 간질간질하지만 어떤 때는  반사적으로 나오는 기침으로, 특히 새벽 쯤 되면  목의 편도가 마른 느낌에  기침 빈도가 심해졌습니다. 

 

이게 통제하려고 해도 통제가 안되는 반사성 기침이더라구요. 

 

이 기침이 얼마나 가는지 몰라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요. 특히 지인 여성분은  기침이 3주 정도 계속 되었다고 하네요. 

 

추가로 인터넷에서 조사해 본 결과에서도 모 카페 회원분들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잔기침 증상이 한 달에서 최대 5개월까지  유지되었다면서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교과서적으로 3주 이상 기침을 하면 호흡기 내과를 방문해서 검사하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는  아마도 오랜 기침은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또한 폐섬유증 이 발생할 가능성도 보는거 같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출처-픽사베이

1.3. 두통

 

두통은  계속 되는 기침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기침할 때 뇌에 까지 충격이 가는데요.  기침할 때마다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고열과 두통으로 고생했지만 병원에서 약 처방으로  해결했는데요.  잔기침으로 인한 머리 속의 흔들림 통증은  답이 없네요. 

 

1.4. 가래 (객담)

 

지금도 여전히 객담(가래)가 나옵니다. 

 

 

다음은 폐섬유증 폐섬유화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그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1.5. 폐섬유증 (폐섬유화)

 

 

폐섬유증이란? (폐섬유화란?)  폐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 가는 증상인데요. 

 

왜 폐가 굳어 가냐면  폐에 염증이 생기면 해당 염증이 생긴 자리에 특정한 증상으로 인해 폐가 굳어가면서 산소를 받아들이는 폐의 용적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하네요.

 

따라서 폐에서 호흡과 관련된 문제인만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질환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헬스조선 뉴스를 참고하면  폐섬유화는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 )

 

여기서 폐렴과 폐섬유증과 차이는 폐렴은  단순히 폐포 내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인데요.  폐섬유화는  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본래 조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폐가 굳으면서 단단해지는 섬유화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어요. 

 

문제는  한번 섬유화가 진행된 폐조직은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폐섬유화가 왜 무서운 병인지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코로나 양성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 일부가 잔기침이 있는데다가  숨쉬기 힘들고 답답하다는데요.  마침 저도 비슷한 증상의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답답한건지 모르겠는데요.  전보다 숨쉬는게 힘들어졌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폐에 염증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래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이와 같은 증상은 코로나 19 환자가  치료 후에도  후유증을 겪는 롱코비드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인데요. 국내 의료팀에서도 코로나 19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일부 환자들에게서  폐렴과 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리얼스토리에서도  멕시코에서 코로나 걸려 치료 받는 분이 갑자기 폐섬유화(폐섬유증) 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옮겨져서  폐 이식 수술을 받고 살아 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사례를 종합해보았을 때 코로나 감염을 경험하신 분들은  상당수가 롱코비드 증상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심하면 폐섬유화로 연결 될수 있다는 위험이 보입니다. 

 

1.6.  기타 증상

 

롱코비드로 인한 후유증 중에  또 다른 후유증이 있는데요.  두드러기와 어지럼증, 설사 등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저에게는 아직 이런 후유증이 없습니다. 

 

대신 미각과 후각이 완전히 안 돌아온거 같아요. 

 

 

2. 정리하며...

 

 

현재 저는  잔기침, 가래, 호흡이 살짝 힘들고, 피로감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다가  후각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요.  코로나 격리 해체 후  계속 기침 중인데 3주가 지나도 기침이 사라지지 않으면  호흡기 내과에 가서 진료 받아봐야 할 듯합니다. 

 

위에 설명 드린 바와 같이 폐섬유화는 무서운 병입니다.  굳어버린 폐는 회복이 안 되며,  아산 병원에서의 사례를 보았을 때 이식 수술 밖에 없는 점을 보면 조심스럽게 폐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 

 

현재 제가  기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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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코로나 후유증 잔기침 효과있을까? 사용법과 효과

 

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