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본 자동차 용어를 최대한 쉽게 적어보았어요. ( 마력, 토크 )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자동차 용어입니다.  이번에 르노 QM6 오스트랄 (그랜드 오스트랄 포함)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많죠?  그런데 기준 QM6 LPG가 마력, 토크가 낮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차알못이라서  마력 토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로 마력과 토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1.마력

2.토크

 

 

 

1.마력=출력

 

마력은 자동차의 출력 단위인데요. 마력은 간단하게 보면  엔진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합니다. 즉 엔진의 힘을  마력이라는 출력 단위로 표시한거다라고 이해했습니다. 

 

이 엔진의 힘이  일의 양, 일의 효율로 이해해야 한다는  설명도 있어요.  이 설명은 단위 시간 동안 일을 얼마만큼 하느냐를 표시한거다라는 설명인데요.   예를 들어보면   A 라는 사람이 10분동안 50개를 작업할 수 있다.  B 는 10분동안 100개를 작업 할 수 있다. 이런 차이인거 같습니다.   즉 단위시간 10 분동안   일을 50개~100개  작업(수행)을 했으니깐요. 

 

또 다른 예는  마라톤 선수가 주어진 시간에 지속적으로 달릴수 있는 힘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내용을 종합해보면  마력이란?  일정시간(주어진 시간)동안에 지속적으로  이정도의 양, 효율( 작업 50개 ~100개) 를 할 수 있는 힘이다.  로 이해해보니 이해가 얼추 갑니다. 더 쉽게 설명해볼까요?  설명을 찾아보다가 더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찾았는데요. 바로 '물체를 오랫동안 움직이게 하는 파워(지구력) 이다'로 설명 가능할겁니다. 

 

여기서 최고 출력은  자동차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힘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 사람(자동차)이 10분 동안 전력으로 푸쉬업을 500개 할 수 있다.' 이런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도 전력으로 일을 하면 빨리 지치겠죠?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최고 출력으로 움직이다보면 엔진이 빨리 과열되어 지치거나 무리가 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이 되네요. 

 

그래서 출력을 높일 수록  연료를 많이 쓴다고 하는 의미가 될거 같습니다. 

 

이 마력에 사용하는 단위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야운드파운드 법을 사용하는 곳(영미)은 HP,  미터법을 사용하는 곳은 PS로 표기한답니다. 한국은 ps 를 사용해요.  미터법을 쓰니깐요.  그리고 기타로 프랑스권에선 CV로 사용하기도 해요.

 

와트W로 알아보자니 너무 복잡해서 패스하겠습니다;; 

 

2. 토크

 

 토크는 간단히  회전력, 구동력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돌림힘으로 돌리는 힘이라고 설명하네요. 얼마만큼 센 힘으로 물체를 돌릴 수 있게 하는 힘이 토크 인듯합니다.  

 

아래를 보면   LPG에 대한 설명있는데요. 그림에 피스톤이  그림이있어요. 

 

비슷하면서도 헷갈리는 LPI와 LPDI 엔진 차이 공부해봤습니다.

 

 

여기서 바로 엔진 실린더에  피스톤이 밀려나는 힘이 토크라고 합니다. 

 

설명이 참 어려운데요.  여기서 엔진의 힘의 원리가 어떤지 알면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진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발생시키는 부분인데요. 이 힘이 바로 회전하는 힘이라고 합니다.  엔진의 실린더에 발생시킨 폭발력으로  피스톤을 밀려나가게 해서(왕복운동)  차의 크랭크 축을 통해 회전(회전운동)시킨다고 합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해보면,  백화점에  회전문이 있죠?!  회전문 가운데에  문을 고정시켜 돌리게 하는 그 기둥이 있죠? 여기서 사람이 힘껏 밀면 문이 돌아갈겁니다.  그런데 힘이 더 쎈 사람이  밀면 문이 점점 더 빨리 회전하겠죠?  여기에 작용하는 힘을  토크 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즉  돌리는 힘이 그런 의미인거죠.  회전문의 예는 자동차와 다르지만 비슷한 예인거죠.  자동차는 크랭크 축이라는게 있는데요. 엔진의 피스톤에서 발생한 힘 (토크)을 통해 크랭크 축이 왕복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바꿔주는데요. 이 토크 정도에 따라 운동 에너지(?)가 힘을 일정하게 전달해서 자동차를 움직이게 한다는거죠. 

 

아래는 크랭크 축에 대한 설명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읽어보세요.

 

쉽게 설명해본 정말 신기한 원리를 가진 자동차의 (크랭크 축)

 

따라서 이걸 가속력으로 표현하더라구요.  즉 토크수가 높을수록  가속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토크가  회전하는 힘이기 때문에  이 회전 힘이 높을수록(토크가 높을수록)  크랭크 축을 빠르게 돌리게 해주겠죠?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자동차의 바퀴(타이어)가 빨리 돌아가겠죠?  따라서   토크가 높으면 높을 수록   자동차의 최고 속도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토크가 낮으면  100km에 도달하는데 20분 걸린다. 

토크가 높으면  100km에 도달하는데 10분 걸린다.  이런 차이로 이해하면 쉬울거 같아요. ^^ 이건 단지 예입니다. 꼭 그렇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처음 공부해본거라서  잘못된 정보가 있을수 잇습니다. 지적 부탁드리구요.   수정, 보충 되는 즉시  내용을 업그레이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