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량 관리) LPG 차량엔 인젝터에 타르가 잘 낀대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엘피지 차량 엔진의  인젝터 관리법입니다.  자동차라는 부품이 참 복잡하고 많은데요.  그에 따라 여러 가지를 관리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LPG 차량을 눈 여겨 보고 있어서 혹시나 LPI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LPG 차량 관리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알아본 부분은 LPI 엔진 차량의 인젝터 부분인데요.  먼저 인젝터가 뭔지 아시나요?  LPG 연료(액화석유가스)를 실린더로 분사하는 장치입니다. 

 

인젝트와 엔진 구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비슷하면서도 헷갈리는 LPI와 LPDI 엔진 차이 공부해봤습니다.

 

 

그러면 왜 타르가 발생할까요?

 

타르에 대한 설명이 다양해서  저도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데요. 그 이유는 

 

-엘피지 연료에 타르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목재, 석탄, 석유 따위의 유기물을 건류, 증류할 때 생기는 검고 끈끈한 액채

-타르는 복합물질을 말한다. 배출물에서 모든 찌꺼기와 수분, 니코틴을 제외한 모든 물질....

 

참 설명이 다양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고민해보면서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타르는 액화석유가스(LPG) 연료가 원유 정제시 나오는 탄화수소 가스를  냉각시킨것인데요. 이 원유를 정제할 때 발생한 탄화수소 가스에 타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종 찌꺼기다.  따라서 이 타르가 인젝터를 통해서  분사되면서  찌꺼기가 쌓이면서 점점 막히는것이다는거죠. 

인젝터를 간략하게 그려봤습니다.;;;   건전지 같이 생겼네요. 가운데 점은 노즐 분사 구멍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여기서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1. 먼저 타르가 낀 인젝터를 확인하고 교환해줍니다. 

 

인젝터에 타르가 꼈는지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하답니다. 노즐 부분 분사하는 부위에 까만가루가 더덕 쌓여있으면  타르가 꼈다는거거든요.  따라서 정비소에 맡겼을때  인젝터에 타르가 꼈다면  교환을 해줍니다. 

 

2. 인젝터 교환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연료필터 관리!!

 

인젝터에 타르가 꼈는지 확인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연료필터 관리입니다.  연료필터란  LPi 엔진 차량에 연료필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엔진으로 연료를 보내는 과정에서 LPG의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해서 연료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연료필터는 2만km 마다 교체를 진행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 때에 연료필터를 교체 하는 등 관리를 잘한다면 인젝터가 고장이 잘 안 난다고 하네요. 

 

LPi=LPe 차량을 관리에  인젝터 부분의 요점을 정리해보면

 

LPG 연료에 타르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연료필터를 통해 불순물(타르)를 걸러내는데. 이 연료필터를 2만 km 마다 교환을 해준다. 이 연료필터 교환이 제일 중요한거 같다. 그러나  엔진 시동할 때 진동 상태가 이상하면 인젝터 상태를 확인해준다.   인젝터 노즐 부분에 검은 때가 끼었다면  타르로 인해 노즐이 막힌 것이다.  

 

로 정리해볼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연료 필터를 2만km 마다 교환해주기네요.   연료필터만 잘 관리해주면  인젝터에 타르가 껴서 고장날 일이 줄어지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