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qm6 풀체인지 오스트랄에서 장착되는 (48v마일드 하이브리드)

안녕하세요.  이번에 르노 qm6 풀체인지인 오스트랄  SUV  차 소식이 뜨겁습니다.   3월 초에 발표한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기본형 출시는 5월 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외국기준인지 한국 출시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빨리 한국에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스트랄 차 특징에 대한 간단 설명 글이 잇습니다. 관심있는분은 읽어보세요.

르노의 신형 SUV 오스트랄 특징들 알아보았어요. ( qm6 풀체인지 예상 모델)

 

여기서 봐야할 중요한 부분은  qm6 오스트랄 차량 엔진인데요. 이 차는 여기 1.2 가솔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4세대 제네시스 g90 에 국내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차알못인 제 지식에서는 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도대체  엔진인지 아니면  시스템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러면 대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뭘까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어떤 보조역할을 할까?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란?

 

쉽게 말하면  자동차 하이브리드 보다 더 용량이 작은 베터리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더작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라는 소리죠.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구통모터와 발전기 등 두 개 의 모터를 일정구간에서 모터가 엔진을 대신하는데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다릅니다.  하나의 모터가 엔진 보조 역할만 합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다르죠. 

 

48v?

 

48v 란건 일종 전압으로  48v  전압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전압을 48v로 올려서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죠.  이렇게 효율을 더 높이니 엔진에 추가로 파워를 공급해줄수 있게 되는거죠. 

 

과거에는 6v 배터리 전압을 사용했는데 1950년대부터는 2배인 12v로 올랐죠.  그리고 지금은 48v  배터리 전압 시스템을 단 자동차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에 사용하는  전자 장비들이 점점 더 커지고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기아k3,k5,k8 스포티지,  현대의 아반떼와  투싼,  제네시스, 그리고 외제차인 볼보,  아우디, 지프, 벤츠, 기타 등등에도  차량의 내부를 보면 엠비언트, 네비게이션 크기 확장,  베터리 충전기,  자동차 hud 등  점점 미래형으로 바뀌는게 눈에 띄게 바뀌어가는게 체감이 되고 있어요. 

 

따라서 차량의 전기 사용이 늘어난 만큼  기존 12v로는 베터리에 부담이 된다는 뜻이겠지요. 따라서 유럽연합 (EU)의 인체에 안전한 전압의 상한선 규정 기준에 따른 48v가 출시되었습니다. 48v  배터리까지가 인체에 안전하다는 기준이므로   여기까지는 따로 안전 관련 부품, 장치를 더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48v 이상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간단합니다. 안전관련 부품, 장치를 더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차량 값이 더 비싸지겠지요?!

 

 

마일드 하이브리드 구조

일종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비슷합니다.  즉  베터리와 전압을 사용하며  회생, 제동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네요.  단 차이는  이 전기 모터가  엔진과 동일한 역할을 하느냐, 아니면 보조 역할만 하느냐 차입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다는 엔진의 보조 역할만을 합니다.  그러면서  회생, 제동 에너지를 사용 할 수 있으니  배터리 소모 걱정을 크게 안해도 된다는 점..

 

위 그림을 보면 48v 와 12v 두 개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제조사 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즉  장착 위치가 제조사 마다 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차량  설계는 제조사 마음이므로  나는 이렇게  추측해보았어요.  차량 가운데 아래에 배터리를 달것인지, 아니면 차량 뒤에 달 것인지~ 위치 차이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어떤 보조역할을 할까?

 

아우디의 경우  쉽게 말하면 엔진이 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차량을 20km 이하로 달릴때 멈추려고 할때   엔진을  미리 멈추게 한다고 하네요.  게다가고성능 자동차의 경우  터보차저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거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위 사례 말고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출발 가속할 때 전기모터를 사용해 도움을 주어  엔진의 보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출발 가속할때 전기 모터를 가동하며,   아우디의 경우  시스템 판단(?) 에 따라 엔진을 미리 멈춰  효율을 높여주는  엔진의 보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여기까지 르노 오스트랄에서 장착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에 대해 공부한걸 적어보았는데요. 이렇게 르노에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오면  연비가 더 좋아지겠네요.  그러면 기존보다  가격이 더 오르겠죠?  하지만  현대 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새 차를 출시할 때마다 가격을 올려서 출시하던데요. 반면에 르노 qm6은 가격 인상 폭이  비교적 적은걸로 압니다. 따라서  르노 오스트랄 가격도 기존 qm6과 동일하거나 부담 안되는 정도만 올랐으면 좋겠어요.    곧  오스트랄 출시가 얼마 안남았는데요.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랜드 오스트랄도 나온다는데요. 디자인과 가격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여기까지 적어봣는데요 잘못된 정보가 있는지 좀 걱정되는군요. 잘 참고해주시고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이런 것이다로 잘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