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에 만족해서 수면 중에 바를 수 있는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계열의 다른 화장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때 로션 같은거 잘 안 바르고 잡니다 ㅠ 그냥 맨 얼굴로 자는 남자에요... 제 나이 숫자가 1살 씩 더해지면서 제 얼굴 피부 나이도 1살 더 먹는게 보여서 낮에는 시카페어 크림을, 밤에는 잘 때 바르는 화장품으로 하루 24시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정한 것이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 인 마스크였습니다.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에 만족한게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아무래도 기대심리겠지요?
닥터시카르트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 제품은 하루 생활로 피부가 지쳤을 때 얼굴에 발라주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피곤한 날에도 발라도 무난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즉, 피부결이 푸석푸석하고 칙칙하고 수분 부족, 탄력이 줄어든거 같을 때... 이 제품을 바르면 좋다고 설명하는거 같아요.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깔끔하고 심플하게 생긴거 같아요. 이 통을 보니 저는 봄의 색인 녹색을 좋아하는거 확실한듯합니다. 저도 나이 들었나봐요. 나이들면 자연을 좋아한다더니... 제가 그렇게 변해가네요.
뚜껑을 열면 .... 죄송합니다. 제가 받고 사용하다 보니 늦게 후기를 올리네요. 이미 저만큼 사용했고 지금도 계속 사용 중이에요~ 아직도 사용 중인 제품이니 제가 그만큼 나쁘지 않은 제품이다라고 생각하는게 보일거에요.
내부 젤 형태 액체는 반투명한 녹색 빛을 띠고 있구요. 손가락으로 뭍혀보니 점도의 느낌도 좋았어요. 이 젤 형태의 액체는 후시디움 배양액과 대나무초 복합체 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후시디움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 피부 보습 개선을 해주며, 대나무초 복합체는 피부턴오버주기 정상화, 피부 컨디션 개션, 피부 속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닥터 시카르트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했습니다.)
다음은 손등에 발라볼게요.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드네요;;;; 이정도만 발랐는데 와... 완전 넓게 발려집니다. 발림 느낌이 정말 좋아요. 손등에 광이 나네요.
이런 느낌의 화장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젤 형태 성분이 피부에 수분이 흡수되서 피부 보습이 좋아지는거 같고, 탄력 증가, 피부에 윤기가 생기네요. 또한 거친 피부가 부드럽게 되구요. 젤타입이라서 바를 때 느낌이 좋아요.
이 제품의 사용법은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적당량을 취해 발라줘야 한다고 나와있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꼭 저녁은 아니더라도 하루 생활 중 피곤해서 잠깐 휴식을 취할 때 발라줘도 될거 같습니다. 단 집에 있을때만 발라야 해요. 학교나 직장에서 바르면 '저 얼굴에 광 냈어요.' 광고하게 되요. 게다가 젤 타입이라서 바르고 나면 살짝 부자연스런 느낌이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 있을때만 바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 출근하기전에 꼭 세안 하셔야 해요~
그리고 이 제품을 얼굴에 바를때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 되는 제품이 있는데요. 그건 다음 리뷰에 알려드릴게요~
그나저나 언제 도자기 피부, 꿀피부 만들련지.... 얼굴 관리의 길은 가는 길이 험난하고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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