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각막과 공막, 홍채, 수정체와 이를 조절하는 모양체근,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유리체, 망막과 황반부, 마지막으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굴절을 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원시와 근시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쭈니의 인생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눈의 구조입니다.
최근에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초등학생들이 시력이 나빠 안경을 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과거 1990년대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제가 어릴 때 학교 다녔을 때 보다 안경을 낀 초등학생들이 부쩍 늘어난 모습인데요.
요즘 지식과 정보의 발달로 시력이 왜 나쁜지를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모르는 분들은 정확히 모르시더라고요.
따라서 여기에서는 과거에 대학 수업 때 배운 눈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눈의 구조
사람의 눈은 참 복잡하면서 신비합니다. 얼마나 복잡하고 신비한지 카메라의 원리가 사람 눈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사람의 눈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각막이 있습니다. 각막은 굴절을 담당합니다
공막은 흰색의 튼튼한 섬유조직으로, 이 섬유조직이 눈이 동그란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외부 충격으로 눈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홍체는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정체는 안구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키는데요. 이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양체근은 수정체를 조절해서 망막에 맻히는 물체 상의 굴절 정도를 조절합니다.
유리체는 투명한 젤리 형태의 안 내용물로, 이 안 내용물이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게 해 주면서 눈에 들어온 빛이 망막에 도달해 제대로 상이 맺힐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망막이 안구의 뒤쪽 벽에 단단히 붙어 있도록 고정해주는 역할도 해요.
망막은 망막에 맺힌 상을 뇌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망막이 제 역할을 못한다면 아무리 충분히 망막에 상이 맺혀도 뇌가 이 시각적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사물을 제대로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황반부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며 망막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보입이다. 여기는 카메라로 비유하면 필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 황반부에서 망막이 하는 기능의 90퍼가 여기 황반부에서 담당한다고 하네요
이 망막 기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부는 시력과 색깔을 인지하는 시세포들이 모여 있는데요. 이 황반부에 문제가 생기면 밝을 때, 어두울 때 색깔을 인식하지 못하겠죠? 또한 뇌로 정보가 대로 전달되지 않으니 시각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다음으로 가기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된 글 주변에 도움 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 요즘 안경을 착용한 초등학생들이 많은 이유
이 내용은 의사의 의견이 아닌 저의 개인적인 추론입니다. 이 점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들어 초등학생들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과거와 다르게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아이들의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왜 눈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실거에요. 여기서는 전문적인 의견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을 설명드려봅니다.
오늘날 많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안경 착용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특히 근시 발생이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대중매체의 발달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요.
여기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아이패드 같은 탭의 영향이 제일 커 보입니다.
예전에 더파티나 장례식장 등에서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이에게 무언가 영상을 감상하게 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대부분이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같은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주로 보게 하더라고요. 그것도 눈과 가까이...
그런데 어린이의 눈은 만 8~9세에 시력발달이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의 눈이 발달하는 시기에 스마트폰 같은 영상 매체를 가까이 접하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어린이들은 영상 매체를 눈 가까이 봅니다. 장시간 눈 가까이 보면 눈 속에 있는 어떤 부분이 영향을 받게 될까요?
바로 굴절을 담당하는 수정체를 움직이는 모양체근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 모양체 근은 수정체를 두껍게, 얇게 조절함으로써 굴절 각도 여부를 조절해주는데요.
장시간 영상 매체에 가까이 접하게 되면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모양체근이 모양체근이 수축한 채로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양체근의 힘이 약해질 수 있겠죠?!
따라서 눈의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어린 시기에 영상 매체에 너무 가까이, 장시간 과도하게 접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정리하며...
이렇게 지금까지 제가 모양체근과 수정체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해보았는데요. 이유를 파악하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초등학생들이 근시를 가지는 이유가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에 있기 때문입니다. 원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시는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많은 성인들이 라식 수술, 라섹 수술, 수정체 삽입술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 굴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 이야기해드릴게요.
또 모양체근을 단련해서 시력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원리는 몽골에 초원에 사는 사람의 시력이 3.0이라는 이야기에서 알 수 있었는데요.
이는 모양체근을 조절하는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기 때문이겠죠?
이와 관련된 포스팅도 다음에 해드릴게요.
이제 왜 핸드폰과 컴퓨터, TV를 가까이 보면 안 되는지 이유를 파악하셨죠? 물론 영상 매체나 책과 같은 독서를 할 때에도 중간에 먼 곳을 바라보는 훈련을 자주 하셔야 하겠습니다.
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눈 마시지도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이처럼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어릴 때부터 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눈을 관리하는 습관은 눈을 마사지하는 것, 눈동자를 좌우, 대각선으로 굴리는 것,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눈의 중요성으로 인해 제가 위에 중간에 잠깐 눈 휴식과 운동을 위해 눈 스트레칭 과정을 넣은거죠. ^^
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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