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발락 저주파(EMS) 마사지기 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관절 부분 발목과 손목 통증을 달고 살고 있었는데요. 특히 발목 관절이 제일 통증이 심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요. 한의원에 계속 침 치료 받기에 부담되서 한의원과 비슷하게 전기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기기를 알아보다가 발락 저주파 마사지 기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닥터펜 프로 EMS 마사지펜, 헬스투오 저주파 마사지펜, 그랩 EMS 마사지펜, 밸런스9 스팟힐링펜 같은 제품이 끌렸는데요. 이 제품분명 휴대용으로 보관성이 좋지만 닥터펜 경우 손의 잡는 부분과 끝에 접촉부위와 연결 되어야 하는데요. 여기서 손 잡는 부분에서 전류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다른 저주파 마사지펜도 비슷한 후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마사지기 를 알아보았는데요. 클럭 미, 힐링팩토리 아이오랩, 샤오미 러판 매직터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제가 중국산 제품이 아닌 국산제품인점, 전류 밸크로 패드의 반영구성, 우수한 내구성 등을 보고 발락 저주파 마사지기를 선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락 관절 케어 패키지3 (손목, 무릎, 발목에 사용) 에 추가로 허리 복부 마사지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제품들입니다.
여기 보면 라벨로 봉인되어 있는데요. 라벨을 뜯으면 이렇게 흔적이 남는 방식은 정말 좋습니다.
이건 리모컨과 본체 입니다.
먼저 꺼낸건 발목 마사지인데요. 비닐 케이스에 담겨서 나오네요. 무릎, 팔목, 허리 마사지도 똑같은 케이스에 담겨 잇습니다.
안쪽을 보면 전류 벨크로 패드가 있어요.
다음은 부모님의 무릎에 마사지기를 착용해서 작동중인 모습입니다.
일단 발락 홈페이지를 보면 발락 EMS 마사지기가 특별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든건. 강도 조절이 10단계로 되어 있구요. 또 마사지도 5가지 모드로 되어 있습니다. 모드마다 자극 방식이 다 다른데요. 이게 너무 신선했어요. 특히 모드 순환은 정말 굿이었습니다. 손 마사지로 비유하면 두드리는 느낌, 주무르는 느낌 방식으로 전기 자극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실제 손 마사지와는 다른 자극 방식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 제품은 한번 작동하면 20분 동안 작동합니다.
이 제품의 사용방법은 여기서 사진을 제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딱 핵심이 있어요. 그핵심이 간단합니다. 처음에 먼저 작은 동그란 본체 전원을 키고 다음에 리모컨을 켜서 모드를 선택, 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실제로 착용 해서 작동을 했는데 전기 자극이 약하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도 사용하면서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알아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발락 제품은 사용하기전에 발락전용 물티슈로 마사지 받고자하는 부위와 해당 전류패드 부분을 충분히 닦아 줘서 물기가 충분히 남게 합니다. 그리고 착용해서 작동시키면 되는데요.
여기서 전기 자극이 잘 안 느껴지거나 약하면 그 원인은 해당 부위에 수분이 적어서 이거나, 전류패드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이 안되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험한 부위별 체험 후기를 말씀드려볼게요.
제가 테스트 해본건, 손목, 무릎, 발목, 허리/배 입니다.
손목- 전기 자극이 아주 잘 온다. 자극 강도를 3~4단계로 해도 충분히 쎄다....
무릎 - 생각보다 전류패드 전 부위를 완벽하게 밀착 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손목의 3~4단계로 전기 자극이 약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7~8단계를 하면 시원하다. 자극 부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릎 앞에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주변을 자극해줍니다. 따라서 아쉬운건 무릎 옆 부분을 자극해주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복부(배, 허리)- 이건 완전 짱입니다. 허리쪽에 해봣는데요. 시원한데 요통이나 디스크 통증 같은건 잡아주지 못하는거 같지만 전기 마사지 자극이 잘 왓구요. 특히 배쪽에 했을때 깜놀했어요. 전기 마사지 자극이 올때 뱃살이 요동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 자극이 올때 순간 출렁 출렁, 속에 내장들이 놀라서 움직이는(활동적)이게 되는 느낌이네요.
발목- 무릎과 마찬가지로 전류패드의 밀착이 완전한 밀착이 어렵다. 하지만 전류 패드 부위가 발목 뒤꿈치를 감싸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 원하는 발목 전체 마사지가 안된다. 자세한건 아래 그림을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발목 마사지기를 거꾸로 해서 구멍 부분에 발을 넣어서 전류패드가 발등에 닿게 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이 방식은 이전 정석 방식보다 전류패드가 밀착이 잘 안되더라구요. 따라서 결국 손목 마사지기를 위에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에 밀착시켜서 마사지를 했습니다.
따라서 무릎과 발목이 결과적으로 전류 강도가 손목에 비해 약하게 느껴지는데요. 여기서 참고하셔야할게 뭐냐면 무릎, 발목 조합으로 두 개를 같이 사용해서 강도 세기를 7~10단계로 하시는게 조합이 좋습니다. 하지만 발목과 손목 조합으로 강도를 7단계로하면...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 반면 발목은 3~4단계로는 전류 자극이 약하게 느껴지구요. 따라서 이 점을 조심하셔서 각각 같은 단계로 조합해서 마사지 할 수 있는 조합부위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손목+ 복부(또는 허리) 와 무릎 + 발목 조합으로 마사지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소패드 2개가 있는데요... 이 제품은 소모품이어서 아까워서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 소패드는 분명 밀착력이 좋아서 전류 자극을 아주 잘 전달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총 평가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손목 통증과 발목 통증이 바로 완화되는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좋아지는 느낌? 시원한 느낌을 받았구요. 무엇보다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무릎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없어진거 같아요. ^^
따라서 손목 통증, 무릎 통증, 발목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 또는 근육통에 시달리시는 분은 이 제품을 추우천합니다. 물론 관절이 약하다고 느껴지시는 분에게도 추우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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