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복잡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공부하려다 보니 너무 너무 쉽지 않네요. 열심히 이해해보고 글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 LPG와 LPI의 차이를 공부해보았죠? 이번에는 LPDI에 대해 알게 되면서 LPI와 LPDI의 차이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1. LPi = LPe 엔진
2. LPDi 엔진
1. LPi = LPe 엔진
LPi엔진은 기존의 LPG 엔진에서 개선된 엔진입니다. 그 차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LPi 엔진은 아래 그림을 보면 흡기포트 입구에서 인젝트를 통해 액화된 상태의 연료 그대로 분사해서 공기와 혼합해서 연소실에 공급, 그리고 폭발에서 발생한 힘(에너지)으로 엔진을 구동합니다.
인젝트를 보면 흡기 포트에서 공기가 들어가면서 동시에 LPG (액화석유가스) (액화된 상태) 도 같이 실린더로 들어가면서 공기와 혼합됩니다.
실린더(기통)란 피스톤이 움직이는 공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여기서 공기와 LPG가 압축이 되요. 그다음에 점화로 폭발하면서 피스톤이 힘을 받아 움직이면서 자동차가 달리게 되는거지요.
여기서 액화된 상태 연료(LPG) 그대로 공급되기 때문에 기존의 LPG 엔진에서 발생하던 문제들은 해결되었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가솔린 엔진 (GDI) 에 비해 출력, 토크, 연비가 낮습니다.
2. LPDi 엔진
하지만 인류는 여기서 LPi 엔진 개발을 멈추지 않았죠. 그 결과 나온게 LPDi 엔진입니다. 이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원리가 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인젝터의 위치가 LPi 엔진과 다르죠? LPi 엔진은 흡기포트에서 액화 연료가 분사되지만 LPDi 엔진은 연소실에서 직접 액화 상태 연료가 직접 분사됩니다. 연소실에서 공기와 액화 상태 연료와 혼합해서 폭발로 차량 엔진을 구동하는 원리죠.
따라서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출력, 토크를 내는데요. 연료의 효율을 LPi 엔진에 비해 10% 이상 높일수 있다고 하네요. 연비도 비슷하겠죠?!
그래서 LPi엔진을 대체하는 차세대 엔진으로 각광받고 있고, 만약 출시 되면 친환경, 경제성을 잡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두 엔진 LPI와 LPDI 엔진 차이는 액화연료(LPG) 가 흡기 포트(밸브)에서 분사하느냐, 연소실에서 직분사하느냐 차이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더 요약하면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의 위치 차이네요.
이렇게 연료 분사 위치에 따라 차량 엔진의 성능이 달라진다니 놀랍고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 앞으로도 여기 글의 내용을 계속 업그레이드(보완, 추가) 할 예정입니다. 수정할 사항이 잇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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