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제품에는 눈에 안 보이는 독소가 있어요! ( 연마제 )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연마제 입니다.  연마제를 포스팅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 제품에 연마제가 들어가 있어서  제거해야 한다고  후기가 적혀 있었어요. 

 

저는 연마제가 들어가 있으니  제거해야한다는 것만  이해했지.. 연마제가 정확히 어떤건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면서  연마제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연마는  표면처리의 마지막 단계에요. 즉 돌, 쇠붙이 보석, 유리 같은  단단한 고체를 갈고 닦아서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따라서 연마제는 금속 같은 스테인리스를 연마할 때  광택 낼때 사용하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또 다른 설명으로는  스테인리스 같은 금속 표면에 홈이 나는 것을 방지해 부식을 늦춰주는 역할로 사용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마제에는 주성분으로  탄화 규소가 있는데요. 광택을 내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종합하면  연마제는 스테인리스에 홈 나는 것을 방지해 부식을 늦춰주며 동시에 광택을 내게 한다고 이해하면 되는거 같아요.

 

여기서 문제는  연마제에 들어가는 탄화 규소가 발암 물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받게 되면  필수적으로 연마제를 제거하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연마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주방용 세제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세척할텐데요.  연마제는 주방용 세제, 퐁퐁 같은 것으로는 절대로 제거가  잘 안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특수한 방법으로 연마제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그 특수한 방법은 바로 식용유입니다.  식용유를 키친 타올에 묻혀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닦아내는거죠.  식용유는 카놀라유, 포도 씨유 다 되는거 같아요.

 

이 방법으로 닦아내면   키친타올이 검은 색으로 변해있는게 보여질겁니다.

제가 직접  키친 타올로 스테인리스 제품을 닦고난 모습입니다.

이렇게 작업하시면 되구요. 추가로 다른 작업하는 과정이 있는데 베이킹 소다 세척, 식초 또는 구연산 세척 등이 있습니다. 이건  시간 되면 다른 포스팅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