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부/주식과 코인

이걸 모르고 주식, 코인하면 90% 망합니다. -주식 코인의 기본 (5)

낭만쭈니 2021. 9. 2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모주망 시리즈 5탄  식 특성의 종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식 특성의 종류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주식에는 저평가주,  성장주 같은 종류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그 특성이 서로 다 다릅니다.  즉. 어떤 주식이 가진 특성에 따라  초단타, 단타, 스윙,  장투 등 매매 기법이 달라지거든요. 

 

그런데  초보들은 그걸 모릅니다. 작년 20년도 코로나 터졌을 때  그냥 존버..... 가 유행이었죠?  물론  대부분 올랐겠지만  어떤건 안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너무 느릿느릿 오르거나  해서 복창 터지신 초보분들 많았을겁니다.  따라서 존버도 제대로 종목을 골라서 존버하지 않는다면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을 잃게 됩니다. 

 

저는 여기서 각 주식 특성을  크게 저평가 우량주, 성장주, 추세주, 테마주, 잡주 등으로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개념을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해요.  왜냐하면 이 글은 주식의 특성의 종류를 깊게 이해하는 글이 아니라  각 주식의 특성에 따라  단타, 스윙, 장투 등  매매기법을 이야기하는거니깐요.  

 

저평가 우량주는  쉽게 현재나 미래가 탄탄한 회사가 실적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경우를 말해요. 

성장주는 현재에 비해 앞으로 미래에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추세주는 상승 또는 하락으로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는 주식을 말합니다. 

테마주는  말 그대로 테마에 따라 움직이는 주식이에요. 테마의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잡주는  다들 알고 계시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처럼 주식의 특성의 종류는 이렇게  이해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기업 주식은 두 종류의 특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잇습니다. 예를 들면, 테슬라(Tesla)의 경우 성장주, 테마주  특성을 동시에 가졌죠?   앞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거니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실적 증가,  그리고 전기차, 2차 전지 테마주 입니다. 

 

먼저 저평가 우량주성장주는 스윙, 장투 등 매매기법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테마주(theme stock)는  어떤 테마냐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테마주의 종류에 따라 단타해야할지  스윙, 장투해야할지  간단히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2차전지 테마와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백신 테마(vaccine theme)가 항상 따라 다녔습니다.  반면 북한 도발과 관련  방산 테마가 있었고요.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 같은  정치 테마(politics theme)도 있었죠.  최근에는  대통령 대선 후보와 관련된 테마도 있구요.   홍수, 장마, 폭염,  관련 테마도 있습니다.  이처럼 테마가 엄청 다양합니다.  

 

이렇게 테마는 다양한 만큼  그 유지 시간(기간)과 특징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매매도  각 테마의 특징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8월 초  윤모 후보(?)가 갑자기 스마트팜을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했죠?!  차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21년 8월 2일입니다. 

 

위에 차트를 보시면  8월 2일 장 시작하면서 갑자기 주가가 급등한게 보일겁니다.   그러다가 엄청 긴 윗꼬리를 만들면서  내려온게 보일겁니다. ( 피뢰침이라고 하죠?)   이게 다.. 세력이  개미들에게 물량  넘긴거에요... ㅠ  그 이유는  밑에    투자자 매매동향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위에 8월 2일   보이시죠?  기관 등 세력이 다.. 개미한테 넘겼습니다.

 

 

모 정치인 후보들이  해당 종목에 대해 발언 하면  그때부터  정치 테마를 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발언은  당장 스마트팜 지원해줄 수 있는 발언이 아니며  해당 후보가 당선될지 불확실하기에  당장 해당 기업의 실적에 반영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걸 모르는 개미들이 세력의 물량을 몽땅 받아준겁니다. 

 

 

또 다른 예로는 코로나 백신 테마가 있죠?   이 테마는 상당히 길게 가네요.  그 이유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는 해당 코로나의 상황을 보면서 장투해도 됩니다.  

 

반면 장마 테마를 생각해볼까요?  보통 장마는 7월 9~10월 정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여름 장마와 가을 장마...   그러면  장마가 끝나면  장마 테마가 끝나버리겠죠?  그럼 관련 주식은 그전에 팔아야겠지요?... 이 경우는 스윙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 테마도 있는데요.  북한의 돌발 상황은 지금까지 봤을때 그리  오래 끌지 않더군요. 그럼 관련  주식을 단타, 스윙으로 들고가면 되겠죠? 

 

음.. 설명하다보니.. 주로 테마주 위주로 설명이 많아졌네요... 그만큼  주식(stock)은 테마를 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아니면 저평가 우량주 하나 선택하셔서  장투하셔도 되구요. 이게 제일 마음이 편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주식의 특성의 종류에 따라 매매 기법이 달라진다는 점을 설명드렸는데요....  쉽게 이해가 되시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설명을 마무리 할게요...  여기까지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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