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패스트푸드

맥도날드의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후기가 궁금하면 여기로~

낭만쭈니 2021. 11. 28.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맥도날드 햄버거입니다!!!  오늘 따라 유달리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얼릉 맥도날드 방문했는데요.  방문하니 웬걸?  신메뉴를 홍보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트리플 리치 포테이토 라지 셋트를  곧바로 선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서  트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시식 후기를 올려드리게 되었네요 ㅎㅎ

 

 

역시 금방 나오네요.   맘스터치와 다르게 햄버거가  완성되어서 나오는 속도는 마음에 듭니다.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정류장에서 한 컷!

 

 

집에 와서 포장을 오픈했는데요.  역시나 햄버거가 두툼하게 보이는군요.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밑에 빵은 자르기 실패했네요ㅠ  아무튼 안 재료를 보시면 패티가 두 장 들어가 있어요. 그 사이에 치즈가 있고,  위에는 이상하게 생긴 감자가 올려져 있네요.. 

 

일단 저는 이 햄버거에 대해 정보를 잘 몰라서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소개 되어있네요. 

 

출처는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위에 올려진 조각 감자가 리치 포테이토라네요...  그리고  소스는 트러플 데미 그라스 소스라고 하는데요.  이 소스 맛은 뭔가 특이했습니다.  단짠맛이 부족한 돈까스 소스에 가까운 비슷한 맛인가?  정확히 알기가 어렵네요.  이 소스가 맛있다기보다는  특이했어요. 제 입이 케찹과 머스타드, 칠리 소스에 깃들여져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트러플 소스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리치 포테이토 버거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올해는 세계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이 들어간 특제소스를 더해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 했으며, 트러플은 소량만으로 음식 전체 맛과 풍미를 살려준다고 기사에 설명되어 있는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약하면  맥도날드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야심차게 신상품을  내놓은거 같네요. 

 

 그런데 홍보는 뭔가 거창한데요....시식하는 입장에선  위에 올려진 삼각형 모양의 감자가 좀 불편합니다.  반으로 잘라서 그런지...  먹다보니 아래 쪽으로 떨굽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의문스럽네요.  좀 긴 모양으로 만들어주지...

 

그리고 먹다보니까 다른 쪽에 발려진 소스가 맛이 난거 같네요.  먹을 때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졌거든요. 트러플 데미그라스 소스는 맛의 존재감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대신  아래쪽에 발려진 소스가 맛을 알려준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맥도날드에서 어필하고자하는 소스의 존재감이 바뀐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ㅠ

 

그나저나 맥도널드 후렌치 후라이 감자(기본)는  역시나  케찹 없이 먹어도  맛은 있습니다.  소금의 짭짤한 맛 덕에  케찹 없이 먹어도 맛있어요. 

 

제 손톱에 때가 들어가 잇네요 ㅈㅅ..ㅠㅠ

 

저의 총 평가는  한 번쯤은 먹어볼만한 메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은 글쎄요... ^^ 다른 맛있는 메뉴를 고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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