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패스트푸드

(부산) 깔끔하게 맛있는 수제 버거(햄버거)! (덕천) (BURGER 401 )

낭만쭈니 2021. 10. 28.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버거 401 입니다.   이전에 맘스터치에서  신상으로 나온  버거 후기를 올릴려고 했는데요.  전송중에 오류 나서 사진이 다 날라가버렸네요.  그러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은  401 수제 버거 집이 기억이 나서  다음날  401 버거집  다녀왔습니다. 

 

여긴  덕천  수제버거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이소 옆 건물 2층에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건물이 크지 않아서  올라가는 계단 폭이 좀 좁습니다 ㅠ

 

건물 내부는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유럽풍의 빈티지한 느낌이라고 하는게 맞나요?   어렵네요...  아무튼  내부의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요. 

 

 

이거 햄버거 네온 사인 불빛이 정말 이쁩니다. 저도 하나 갖고 싶네요 ㅎㅎ

 

 

 

제가 주문 포장한건 아보카도 버거 셋트입니다!

 

 

 

 

 

1.  아보카도 수제 버거

2. 감자 튀김

 

 

1.  아보카도 수제 버거

 

 

 

모양새가 좋네요?  속 재료가 푸짐해 보입니다. ( 당연히 비싸게 주고산 수제버거인데....) 과거 로마인들이 즐겨먹던 로메인 상추에  두툼한 토마토, 베이컨에  불맛나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 등이 있네요.   여기서 돋보이는건   당연  아보카도 입니다!  아보카도를 일정 두께로  썰어서  이쁘게 만들어 줬어요.   재료는 전체적으로 신선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건  401  아보카도 소스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먹어보니  자극적인 맛이 아니었어요.  무언가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먹어봤는데요  음.  소스도 그렇고  아보카도가 씹히는 식감도 나쁘지 않았고.  그리고 아보카도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뭔가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걸 먹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크게 흠 잡을 부분이 없는거 같아요. 

 

 

 

 

2. 감자 튀김

 

 

 

 

역시... 짱으로 맛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롯데리아 등  일반 패스트푸드 가게와는 다른  맛있는  감자 튀김입니다. 

 

보면  딱 두툼하고 넓게 보이죠?   먹어봣는데요   겉으로는 바삭한 느낌을 주면서 속으로 익은 감자가 주는 본연의 맛을 진하게 느낄수 있엇습니다.  다른 가게의 감자 튀김은  튀김의 바삭함에   익은 감자의 본연의 맛이  약했거든요.  그런데  이 수제 버거집은 그걸 살렸네요... 

 

그리고 같이 주는  특제 소스도  진짜 굿입니다.   굳이 케찹이 필요 없이    이 소스로만  찍어서 먹었네요.  감자 튀김과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의 총평가는  부산에 사신다면  여기를 지나가신다면 꼭 들러서 맛보아야 할 수제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다른 블로그  401  수제버거 리뷰를 보면   햄버거 빵에 깨 같은게 듬뿍  뿌려져 있던데  왜 제꺼는 없어보이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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