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에서 먹은 토스트 한 끼가 정말 맛있네요!! (이삭 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이삭토스트 그릴드 불갈비입니다.  지인과 울산 태화강에 대나무 숲 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한 끼하기로 했는데...  버스에서 내린 태화루 주변에 생각보다 식당가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급히 찾던 중에 이삭토스트를 발견했고  거기 들어서 식사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방역 패스 때문에 매장 내 식사가 안 되서 포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그릴드 불갈비 입니다. 

 

 

1. 그릴드 불갈비

 

이 메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리뉴얼 메뉴로 홍보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릴향이 가득한 진한 한국의 맛으로 소개 되어 있어서 맛이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브라운 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했다길래 이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겟지만 일단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주문했네요.

 

코로나와 백신패스, 거리두기 제한 때문에 매장 내에 시식을 못하고 근처 사람이 없넌 한적한 공원을 찾아서 시식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 내용물까지 다 오픈해보고 싶었지만  야외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여줄수 밖에 없네요 ㅠ

 

 

 

브라운 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했다는거 나중에 다시 알아봤는데요. 여기 빵 토스트에 보리맥아추출물이 첨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고소한 맛이 잘 나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모양새나 먹을때 그냥 일반 식빵과 살딱 다른 느낌이 들긴했거든요 ㅎㅎ

 

이삭토스트는  마음에 드는게 항상 속이 꽉차게 나옵니다. 햄버거랑 달라요.  이상하게 햄버거는  나온거 포장 열어보면  비실한 속내용물에 실망하는데요. 이삭토스트는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대체 이유가 뭘까요? 

 

맛은 음... 안에  떡갈비에서 갈비맛이 좀 나는거 같은데다가 그릴향이 약간은 풍기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여기에 이삭토스트만의  달달한 소스? 에  매운 소스가  혀에 자극을 주니  먹는 내내  맛있네!!!!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역시나 저는 매운 맛이 어느정도 들어간 토스트, 햄버거를 좋아하나봅니다. 너무 매운맛은 사절이지만  적당히 매운 맛은  저랑 잘 맞네요. 

 

저의 총평가는  오늘따라 이삭토스트가 먹고 싶다는 분은 이 그릴드불갈비는 무조건 엄지척 합니다. ㄱㅏㅇ 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