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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죄인과 의인 판결은 법원 재판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낭만쭈니 2022. 9. 8.

안녕하세요. 

쭈니의 인생 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 넘치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하나님의 죄인과 의인의 판결은 지구의 재판과 비슷하다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본인이 천국가고 지옥 또는 2차 심판으로 그에 합당한 죄의 댓가를 받고 영혼마저 죽는 영혼 멸절설 등 다양한 교리에 대해서 사람들의 죄와 의와 선에 대한 처리 과정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잘 몰라서요.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이  복을 주시거나 벌을 주시는 이러한 생각들은 단순하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믿음을 잘 지켰기 때문에 등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하는 이러한 심판 과정에 대해  단순하지만서도 단순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이 내용을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죄와 의 에 대한 처리 과정

 

1.1. 지구 각 나라의 법원 재판을 구성하는 요소들

 

우선 인간 사회에서 법원에서  재판하는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외국의 법정 내부 모습
출처 - 픽사베이

 

우선 판결을 내리는 판사, 유죄와 형량을 주장하는 검사,  피고인을(죄를 지은 사람, 또는 억울한 사람) 변호하는 변호사, 재판 받는 당사자,  방청인 등 이렇게 구성되어 재판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법원 재판의 모습은 어느 나라나 다 똑같습니다. 차이는 각 나라 마다 서로 다른 법과 불공정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공정하지 않는 재판을 하느냐 안 하느냐 차이죠. (예: 일제 강점기 당시 공정하지 않고 차별적인 일본 판사의 조선인 재판 사례)

 

그리고 여기에 각각 검사와 변호사 측에서 증인이 출석하죠. 또한  각 측에서 피고인의 유무죄를 뒷받침할 각종 증거 자료들이 공개됩니다. 

 

이렇게 해서 피고인에 대한 최종 죄의 유무와 형량이 결정되죠. 

 

 

1.2. 인류의 재판과 하나님의 재판 비유

 

이를 하나님의 죄인과 의인에 대한 판결 과정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게 꼭 세부적으로 이렇게 된다는 설명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봤을때에 이러한 느낌으로 과정을 거칠 것이다라는 의미로 하는 설명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여기서 판사하나님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될 수 있고,  성령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될수 있습니다.( 성경에 심판을 아들에게 다 맡기셨다는 구절 참고해서) 

 

그리고 검찰은 누가 될까요? 변호사는 누가 될까요? 

 

검찰은 피고인의 죄를 고발하고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경에 그에 맞는 존재가 떠오르시죠? 바로 루시퍼이며, 마귀이며, 사단입니다.  사단과 그의 타락한 천사 세력들은 지금도 인류가 죄를 짓게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변호사는 누굴까요?  바로 아들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변호인인데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법을 제정하셨고 그 법이 선고하는 죽음이라는 댓가를  치르기 위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되심)  인류를 대신 죽으심으로  죽음이란 값을 지불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이 직접 제정한 법과 법을 어김으로 발생한 그 요구하는 값을 법적으로 충족,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 스스로가 법 제정자로서 직접 값을 사람 대신 지불하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 만이 유일한 변호사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이 판사와 변호사 역할 두 역할을 다 하시네요..

 

그리고 방청객들은요? 당연 타락한 천사들과 하나님의 천사들이 다 해당되겠죠?  그 외에도 하나님 세계의 다른 모든 피조물들,  지구의 사람들도 방청객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증거물들은 루시퍼와 타락한 천사들이 직접 보고 모은 자료들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직접 관찰 수집한 정보들이 될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은 누굴까요?  바로 피고인이 된 사람 본인의 살면서 언행 행실들을 가까이서 본  그대의 친구나 이웃 또는 타인이 그대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대 당신의 증인이 검찰 측에서 죄를 지었다는 것을, 그대의 언행이 이러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언하기 위해 출석할수도 있으며,  반대로 변호인 측에서도 피고인이 의인이라는 것을 자기가 본 바 그대로 증언하기 위해 출석하겠죠. 

 

예를 들면, 당신이 구원을 받아서 예루살렘 성에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런데 2차 부활에 부활한 악인들, 즉. 당신을 아는자들 모두가 당신이 구원 받은 것을 보고 "하나님 쟤가 왜 저기 있습니까? 내가 저사람이 이런 말과 행동 한것을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 제가 그 사람 때문에몸과 마음이 고통 받거나 고생했습니다."  "저 사람이 나에게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라고 하나님에게 항의할거에요. 

 

이해되시나요?

 

 

다음은 관련 설명에 대한 성경 기록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그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 관련 설명에 대한 성경 기록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언덕 위의 십자가 3개의 모습
출처 - 픽사베이

 

2.1. 욥기의 이야기 

 

욥기 1장 6절 ~11절을 보면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위 욥기 이야기를 보면 사단이 하나님에게 욥이라는 의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러하면 죄를 지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사단의 주장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행동하셨죠?

 

직접 시험해보라는 허락을 하셨죠. 왜 그러한 허가를 내렸을까요?  

 

바로 욥이라는 사람에게서 이러한 측면에 대해 증명된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주장에 대해 증명이 필요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단의 주장에 대해  사단에게 직접 시험해보라는 허락을 하게 된거에요. 

 

여기서  바로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하게 된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욥이 의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그것 또한 증거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2.2.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20 장 12절을 보면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여기에 지구의 모든 사람들의 살면서 행동한 모든 행실들이 기록된 증거 자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자료는 바로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라는 구절입니다.

 

이는 생명책 말고도 다른 책들도 있단 뜻이고, 죄의 책도 있단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본인의 모든 행실이 기록된 책을 통해 심판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각 사람들에게 의인이냐. 죄인이냐  여부를 결정하는 심판에는 필수적으로 사람이 본인이 살면서 한 모든 행위가 기록된 증거 자료들이 검토된다는거죠. 

 

이 기록은 천사 등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해 직접 눈과 귀로 확인한 관찰로 기록된 것으로 객관적인 증거물이 됩니다.

 

다니엘서 12장 1절에서도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2.3. 방청객의 이의 제기

 

창세기 18장 25절을 볼게요.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위에 욥기 이야기에서  루시퍼가 하나님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한 것처럼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여기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판결을 직접 듣는  법원 재판의 방청객에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에는 루시퍼와 그의 세력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죽은 본인의 가족과 친구, 이웃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 사람들, 그외 하나님의 세계에 존재하는 죄를 짓지 않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모두 방청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정리하며...

 

성경의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나님의  생명 책에 기록된 사람만이 마지막날의 심판에서 구원을 얻는다고 설명합니다. 더불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고요. 

 

이러한 심판에는 인류의 법정의 재판 처럼  하나님인 판사, 루시퍼이며 사단인 검사, 변호사, 방청객,  당신의 행위를 모두 가까이서 목격한 사람들이 증인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 비유의 개념으로 해석해주세요.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 염두를 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법 중에 제일 첫째 되는 큰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고, 다음으로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말씀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더 중시하며 이와 정반대로 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게 살면 결국 자신의 행위대로 받는 심판에  누가 자신의 모든 행실들, 특히 은밀히 하게 하고자 숨기고자 했던 자신의 모든 언행들이  가감없이 100% 기록된 책들을 볼 때 누가 변명할 수 있을까요?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행실에 대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 행위의 목격자로  유죄를 증명하는, 무죄를 증명하는 증인으로 등장할 가능성과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기록 책에 자신의 행실이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며, 이 두 계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십계명을  지키며 살아가야 겠죠? 

 

아래는 죄에 대해 설명한 포스팅입니다. 이는 십계명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관심이 있으면 참고해주세요. 

 

성경에서 죄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죄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 죄를 주제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어떤 천주교인에게서 죄가 무엇인지 개념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제가

wind-life.tistory.com

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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