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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증상으로 병원 실려간 지인 이야기

낭만쭈니 2022. 9. 9.

안녕하세요. 

쭈니의 인생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 넘치길 기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허리 디스크로 병원 실려간 지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먼저 허리 디스크가 무엇인지 설명해볼게요. 

 

 

1. 허리디스크란?

한 손으로 허리 잡고 있는 나무 모형
출처 - 픽사베이

 

허리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부릅니다.  따라서 추간판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추간판이란?  척추의 마디마디 사이에 들어 있는 것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연질의 조직을 말합니다.

 

이 추간판 조직에는 구조가 외부층이라 불리는 '섬유륜'과 중심부로 불리는 연한 젤리와 같은 '수핵'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이 추간판의 구조를 살펴보면 허리디스크는 이 수핵의 상태가 포인트가 되는거 같습니다. 

 

설명하자면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일정 이상의 압력을 받게 되면  추간판의 안에 있는 수핵이 섬유륜을 빠져나가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됨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네요. 

 

 

 

2. 지인의 허리디스크

 

제가 지금까지 허리 디스크 관련 소식을 들은  지인은 총 3명인 거 같습니다. 

 

우선 이분들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전, 후 상황을 이야기 해볼게요. 지인을 A,B,C로 나누어 이야기 하겠습니다. 

 

양 손으로 허리 잡는 그림
출처 - 픽사베이

2.1. A 지인의 허리 디스크

 

A라는 지인은 옷가게에서 사업하시는 분인데요.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옷을 준비하고 가게 열고 하는 등 신체 활동을 하시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누워있거나 앉아서 생활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날 가게에서 어느 정도의 무게가 있는 물건은 들다가 허리 추간판이 터져서 수술하셨다고 합니다.  

 

수술하신 병원은 부산 동래에 위치한  척추 전문 병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우리들 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셨는데요. 입원비를 포함한 수술비 등 총 비용이 아마도 대략 4~ 500만원 넘을겁니다. 의료 보험이 적용된 금액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 수술 비용은 코로나 터지기 전 3~4년전 기준이기에 제 기억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때 제가 보고 놀랐던건 수술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는 거였어요.  그때 허리 수술이 생각보다 비싸구나.... 느꼈습니다. 

 

현재 지인의 상태는 잘 걷고 잘 앉고 다니십니다. 

 

 

2.2. B의 허리디스크

 

B 지인은 21살에 허리 디스크를 수술한 상태인데요. 30대 후반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갑자기 심하게 통증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못 움직이고 누워있었고 오른쪽 다리에 통증이 심했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서있으면  오른쪽 골반이 땡겨서 아프다고 호소하셨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119를 불러서 병원에 실려 갔었고  해당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고 합니다. 

 

입원한 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주사 치료를 해보고  안되면 수술할 예정이었는데요. ( 최소 10일 입원 )  다행히도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리고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수술은 패스하고 다음 날에 2차로 주사를 한 번 더 맞았다고 합니다. 

 

지인이 말하길 허리 디스크 주사 치료의 느낌은 걸어가는건 문제 없는데, 뭔가 불편한 느낌이라고 표현하셨어요.  통증은 없다고 하셨네요. 

 

이 지인이 말한 MRI 비용은 2021년 기준으로 70만원 정도 였다고 합니다. 

 

2.3. C의 허리 디스크

 

C 지인은  장시간 일하다가 걷기 운동 2시간 하는 중에 갑자기 허리가 뽀각 하는 통증에 길바닥에 쓰러졌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구급차에 실려 가셨는데요. 당시 다리가 저려 죽는줄 알았다고 하셨네요.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된 의심 원인은 이 지인분은 회사에 일할 때 근무 자세가 다리 꼬아서 일을 하는 자세라고 하셨어요. 즉 일할 때 자세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치료로 근육 주사 맞았다고 하는데요.   너무 아파서 쓰러졌다고 표현하실 정도로 누워있었나 봅니다. 

 

추가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를 받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다른 지인과 등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본인의 허리 디스크 때문에 낮은 산이더라도 등산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산책을 따로 해야하고 집중해서 걸으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합니다. ( 병원 관계자에게서 들은 조언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허리디스크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그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3. 허리디스크 치료법

 

위 지인들 허리 디스크 경험담에서  어떻게 치료했는지 보면 한 분은 수술,   두 분은 주사를 맞으셨네요.

 

3.1.  허리 디스크 수술

 

우선 허리 디스크 수술은 종류룰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네요.  여기서는 간략히 언급만 하겠습니다. 

 

-경피적 내시경 요추디스크 제거술

-미세 현미경 요추디스크 제거술

-요추 관절 유합술

-인공 디스크 수술

 

 A 지인은 아마도 위 수술 중에 한 수술을 받으셨을겁니다. 

 

3.2. 비수술적 치료

 

그외에 비수술적 치료디스크 주사가 있는데요. 이 주사가 근육주사와 동일 개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주사에 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사 약물 치료로도 이야기 하기도 하네요.  이 점을 참고 해주세요. 

 

여기서는 디스크 주사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디스크 주사는  염증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서 신경 주변에 염증을 경감시켜 통증을 경감시키는 주사라고 합니다.  

 

위에 지인 2명이 맞은 주사는  디스크 주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주사로 두 분 다 회복 효과를 보셨다고 하니  그만큼 치료 확률이 높은 비수술적 치료법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이렇게 해야 한다가 아니라,  병원에 가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렇게 진행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설명드리는거에요~ 참고만 해주세요~

 

3.3. 운동 ( 스트레칭 )

 

스트레칭은  치료법이 아닌 허리 디스크 발생 혹은 재발 방지를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B 지인은 회사에서 작업 특성상 장시간 앉아 있는데요.  그 당시에 허리 스트레칭을 잘 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트레칭은 필수 라고 하며 매일 매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B지인의 이 말을 들어보니 일리가 있더라구요. 

 

A 지인도 옷가게에서 장시간 앉아 있었고 허리  스트레칭을 잘 안하시는 것 같아 보였거든요. 그래서 무언가 들어올릴려다가 허리에 문제 생기신거였고... 

 

따라서  위 지인의 사례를 참고해 보면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하루 종일 의자에 앉는 분에게는 더욱 더 강조해야 하겠네요. 

 

 

4. 정리하며...

 

저는 요즘 직장에서 일하면서 가끔 허리에 찌릿하는 증상이 잠깐 나타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즘 허리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위 지인의 이야기를 적고 보니 허리 디스크의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이러한 허리 디스크의 무서움으로 인해 저는 허리에 살짝 통증이 느껴지면 항상 아래 제품을 사용해서 허리를 풀어주면서 시원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관심이 있으면 참고 해주세요. 

 

내 돈 주고 구입한 허리 스트레칭, 요통에 좋은 ( 아케소 룸바냅 )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을 들고 와보았습니다. 이건 새제품도 아니며, 체험단 리뷰도 아닙니다. 오직 제가 제 돈 주고 산 제품으로, 구입한지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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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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