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실생활

100% 편백 오일, 편백수로 만든 냄새 제거에 탁월한 (편백수 스프레이)

낭만쭈니 2021. 10. 15.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편백수 스프레이입니다.  저는 출 퇴근 길에만 옷을 입고  나머진 작업복을 입고 작업하기 때문에  같은 옷을 몇 일 입어요. 그러다보니 옷에 냄새가 약간은 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옷은  더러운 티가  안 나는데 말이죠. 

 

또한  방에 이불 등 침구류도  자주 빨래 할 수도 없고 해서  예전에는 페브리즈를 뿌렸는데요.  어느날 페브리즈 뿌리다 보니 냄새가 좋지만 좀 자연스럽지 않고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히노끼 탕에서 기분 좋게 느낀 편백나무 냄새가 생각이 났네요. 또한 편백나무 알갱이가 들어간  피톤치드 향이 나는 베개도 생각나서  검색으로 편백수 스프레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편백수 스프레이가 참 다양하더라구요.  (순수팜 편백나무 스프레이,  김민재 편백수, 아이프리 편백수, 뚝딱리빙, 제주, 하얀편백, 나무앤미 등 그 외에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록향기 피톤치드 스프레이 제품으로 골랐는데요.  이유는  스프레이의 성능 때문입니다.  다른  편백수 스프레이 제품은   스프레이의 성능은 평범하더라구요.  그 성능이 마트나 다이소에서 파는 물뿌리개  수준이어서   뿌리다 보면  안에 액체가  적게 또는 많게   질질 새는 현상이 있어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와 관련된 불만이 있는 글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판매자의 제품은  스프레이 개발에 투자를 한거 같았어요. 마치 세탁소에 사용하는 성능이 좋은  물뿌리개 느낌이 딱 났습니다. 이건  좀 있다가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다음은 제가 구매한 제품입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 300ml과  추가로 2L  편백수를 구매했습니다. 

 

옆에 21/ 9/24 표시 있죠?  이거 제조일 날짜입니다. 제가 주문한 날짜는 9/27일입니다.  

 

 

 

그립감이 좋습니다.

 

 

 

편백수 300ml 스프레이가   일반 스프레이랑 다르게 생겼죠?  이게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성능이 어떻게 나오냐면 누를때  편백수가 분사되고  다시  손가락을 풀면서  누른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분사가 계속 되는겁니다. 즉 분사력이 두배 정도 길게 간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누를때 놓을때 전부 포함해서 기존에 1배정도라면  0.5배  정도 약간더 길어진 전체적으로 1.5배 정도로 분사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거에요. 

 

이렇게  분사력이 좋으면    뿌릴때  힘이 덜 들어갑니다.  정말 잘 만든 스프레이입니다.  여기에 해당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그런 기능이 없네요...ㅠ

 

 

 

 

 

다음은 2L 짜리 편백수인데요. 생각보다  작은거 같아요.  저는 대용량을 생각하고 샀었는데 말이죠. ㅎㅎ  마치 약수터에 물뜨러갈때  들고가는 젤 작은 약수통 느낌이 들었어요. 따라서 참고하시고 나는 편백수 스프레이를  많이 뿌릴거다라는 분은  처음부터 4L 리필  통을 사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편백수 스프레이는   페브리즈랑   많이 달라요.  페브리즈는 향이 강해서 향이 오래 유지 되기 때문에 적게 뿌려도 되지만  편백수 스프레이는  반대로  향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게 단점이긴한데요. 이상한건 이걸 사용하다보면 뭔가 기분이 좋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다보면  편백수 스프레이로 많이 뿌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4L 리필을 선택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직접 뿌려보았는데요. 냄새는  역시. 편백 나무 냄새가 진합니다.   하지만  편백나무 향수 같은 냄새와 전혀 달라요. 편백나무 알갱이가 들어있는 베개에서  풍기는 피톤치드 향기와도 다르구요.  인공적인 편백나무 향이 아닌  자연적인 편백나무 향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냄새 같아요. 

 

그렇다고  이게 나쁜 제품이라는 설명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편백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잠깐은 좋은  편백나무 향. 피톤치드 향이 나는데요. 그 냄새가 사라진 후에도 옷이나 방 냄새가 쾌적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게 이해가 안될수도 잇는데요.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 아니  그렇게 착각하게 만드는거면  오히려 좋은거겠죠?  

 

다시  말씀드리자면, 편백수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편백향이 잠깐 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오히려 더 깔끔해진 공기 분위기를 느꼈다 (비록 착각일지라도) 는거죠. 

 

그리고 실제로  옷이나 이불. 베개에  편백수 스프레이를 분사했을때  확실하게 잡냄새가 제거 되었습니다.  냄새가 깨끗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제품에 냄새 제거라는 탈취효과가 있어   새집 증후군이 있는 새집이나 반려 동물 냄새가 나는 장소,  신발  같은 냄새가 나는 곳.. 물론 화장실도 포함해서  뿌려도 된다고 하네요.   천연 탈취제이기에 사람이나 반려 동물 등에  전혀 해롭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편백으로 만든 다른 제품들,  편백샴푸, 편백비누 같은 제품들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전부 다 편백으로 된 제품만을 사용하기에는 더 갑갑할거 같아요.  편백수 스프레이 하나만 준비해둔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따라서 저의 평가는  페브리즈 냄새가 부담스러우신 분은   이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강추 드립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첫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 다음  다른 판매자의 편백수를 사용하고 싶다면  리필통만 신청하셔서  초록향기 스프레이에 담으셔서  다시 활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여기 리뷰에는 살균력은  제외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최근에 살균력에 과장되었다는 논란이 있네요... 이부분에선 저는 전문가는 아니니  패스할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