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실생활

특별한 소금. 답례품으로 괜찮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

낭만쭈니 2021. 10. 11.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소금) 입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함유된  치약, 비누, 바디워시, 샴푸 등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들어간 제품들을 많이  목격하셨을겁니다.  그런데 저는 정작 이러한 소금을 직접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집에서 우연히 부모님이 예전에 선물로 받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용을 안하셨더라구요...;;; (아까워서 그러셨나?)  그런데 이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직접 보고  맛과 이쁜 모양에 반해서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앞에 히말라야 라는  단어가 붙여진 점을 보면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대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저도 궁금했거든요. 

 

사실 이  히말라야 핑크솔트 형성 원리는 간단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히말라야 산은 약 2억 5000만 년 전에  바다에 잠겨 있었을 꺼라고 하네요. 즉  히말라야 산이 바다에 잠겨 있을때  바다의 염분이 당시 지각 변동 등으로  해당 땅이 융기 되면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금, 은 광산 처럼  소금 광산이 만들어진거죠. 

 

따라서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히말라야 산의 소금 광산에서 채취해서 나온 소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왜 색깔이 핑크 색일까요?

 

일단  제품을 보여드릴게요. 

 

 

 

히말라야 소금의 핑크색은  84종 이상의 미네랄 성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 미네랄 성분은  현재  바다의 미네랄 성분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2억년 전 바다의 미네랄 성분이라는 점입니다. 뭔가 신기하고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지시죠? 

 

이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아주 오랜전에 형성된  미네랄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완전 깨끗한 천연 미네랄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안에 제품을 개봉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특히 그라인드 병에 담겨진  내용물을 보세요.  완전  입자가 천일염보다 많이 굵습니다.  엄청 이뻐 보입니다.  이걸 직접 목격해본적이 없었는데 직접 보니 뭔가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이걸 그라인드에  돌려서 갈아보았어요.   가루 마저 이쁩니다!!!    

 

 

 

 

심지어은 뭔가 우리가 시중에 먹는 소금과는  살짝 다른 많이 짜지 않은 부담스럽지 않은 짠 맛이 나네요. 

 

다만  이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사용할 때마다 직접 그라인드 병으로 갈아서 먹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거 같습니다. 요리할 때 마다 매번  돌려야 하니깐요.  귀차니즘 수치가 많이 높으신 분은 꾸준히 사용하기가 좀  쉽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그런데요.  국 등 뜨거운 국물 요리에는  그냥  굵은 입자 상태로  바로 투입해도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요. 이 제품은 고급스런 소금이다 보니까.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답례품으로, 집들이 선물,  지인 선물 등으로 많이 활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직접 해본 적이 없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알아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이렇게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의 총 평가는  나는 고급스러운 소금이 먹고 싶다. 몸에 좋은 미네랄 소금이 좋다.  이 암염을 그라인드로 갈아서 요리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연출하고픈 사람에겐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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