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의 차이와 금리 선택시 주의사항

고정 금리란 약정 만기일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변동 금리보다 높게 책정됩니다.

변동 금리란 만기일까지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며 고정 금리보다 낮게 책정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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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금리입니다.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금리를 알아보게 된 계기는  제가 얼마 전에  부산 은행과 카카오 뱅크에서 처음으로 신용 대출을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고정 금리로 대출받을 것인지, 변동 금리로 대출받을 것인지  선택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히 고정이 더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현재 은행 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고정 금리가 좋은지, 변동 금리가 좋은지에 대해 현명한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부동산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게 된다면 계약할 때 청약으로 당첨된 집을 담보로 대출받게 될 텐데요. 이 과정에서도 고정 금리로 할지, 변동 금리로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따라서 여기서는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의 차이와 특정 상황에서 어떤 금리 선택이 좋은지 조사해보았습니다.

 

1. 금리

 

많은 분들이 금리가 무엇인지 대충 알고 계시겠지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금리란 이자율로, 돈의 가격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자금을 공급하는 사람이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것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이자액, 이자율을 말합니다. 

 

 

2.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2.1. 고정 금리

 

고정 금리란 최초 (처음)에 약정한 금리가 본인이 선택한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금리 만기 4년을 선택하고, 이자율 2.5%라면   4년 동안 이자 금리가 2.5%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2. 변동 금리

 

변동 금리란  금융 시장에서 변화하는 금리 상태를  반영하여 일정 기간(주기) 별로 약정한 금리가 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약정 만기 1년이며 기준 금리가 3%, 가산 금리가 2%로 3개월에 한번 씩 변동된다고 한다면,

 

3개월 후 금리 4퍼,. 6개월 후 금리 5 퍼 , 9개월 후 금리 5.5%가 된다면 실제로 대출받은 사람은 금리가 3개월 후에 6 퍼, 6개월 후에 7%, 9개월 후에 7.5%가 됩니다. 

 

 따라서 변동 금리는 현재와 미래 금융 시장의 변화하는 상황과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해야겠죠.

 

 

다음으로 가기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된 글 주변에 도움 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3. 코로나 시기의 시장 금리  상황

 

모 카페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니 코로나 터졌을 때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주담대에서 고정금리 선택한 분들은 적고 변동금리를 선택한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변동 금리를 선택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당시 코로나로 인해 미국에서 기준 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당시 영끌족들은 금리가 계속 내려갈 거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출처-픽사베이

그런데 이러한 초저금리가 22년이 가까워질때 쯤에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변합니다.

 

현재는 너무나 급격하게 올라서 마치 절벽처럼 보일 정도로 높은 금리가 유지 중인데요. 이 정도 속도로 오르는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달 전에 카카오 신용 담보 대출을 받아보았는데요. 부산 은행에서 직장인 신용 대출은 8% 대로 나왔고,. 카카오 뱅크에서 직장인 신용대출은 9% 넘게 나왔어요. 

 

이러한 저의 신용 대출의 이자율을 보고 식겁했었습니다.

 

최근에 아파트 청약에서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최소 4%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이 주택담보 대출의 금리 최소 4%라는 말은 말 그대로 최소일 뿐이지 신용등급이 최고로 높은 사람 기준인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따라서 주택담보 대출에서 최소 4% 금리는 기본적으로 본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5% 이상의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시는 게 맞을 겁니다.  

 

 

4.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선택이 어렵다면?

 

 

출처 -조선 비즈

 

2020년 당시로 가보겠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미국 기준 금리는 1%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한국 금리도 떨어지고 있지만 미국 기준 금리보다는 약간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년 초반에는 금리가 하락 중이니 변동 금리를 선택할 수 있겠고, 그 상황에서 지난 09년 ~15년까지의 미국 기준 금리를 보면 초저금리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점을 참고해서 변동 금리를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변동 금리의 장점은 고정금리에 비해 낮은 금리로 제공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고정 금리는 앞으로 기준 금리의 변동성을 고려해서 변동금리보다 더 높게 책정합니다.  왜냐하면 대출 만기까지 같은 금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 요인들 (  시장 금리 변동,  부도 )을 고려해서  고정 금리를 높게 설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당시 영끌족들 중에서 고정 금리보다 낮은 금리 변동 금리를 선택하신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을 거예요. 대출금액이 많다면  0.1% 금리도 많다고 느껴질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욕심을 부리면 손해 보는 법이죠.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를 선택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시중에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정 금리를 선택,  시중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변동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참고해서 20년도 당시 금리로 살펴보면  당시 금리가 많이 떨어진 상황인 데다가 바닥을 알 수 없으니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했을 겁니다. 

 

반면 현재 22년에는 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는  금리가 더 오를 수 있지만  다시 내려갈 수 있거나 유지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변동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5. 정리하며...

 

이렇게 변동 금리는 고정 금리보다 낮게 설정돼서 나오기에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많은 분들이  변동 금리를 선택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주식, 부동산 등 강한 상승장이 있었는데요. 아마 많은 금액의 대출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 아파트 청약 열풍이 있었는데요. 이 아파트 청약에서 당첨되면 납부해야할 금액이 최소한은 4억 이상이 필요합니다.  물론 10%는 기본적으로 계약금으로 내야겠죠. 

 

이 4억을 대출받게 된다면 0.1% 의 높은 금리라도  3억 기준으로 한 달 첫 이자가 25000원으로 예상되네요.  6억이면 5만 원이 되는데요. 

 

기존의 고정 생활비 지출에 25000~50000원을 대출 이자로 매달 납부하게 되면 부담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월 500만 이상의 고소득자는 제외)

 

하지만 변동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데다가  이번 22년 금리 인상을 통해 급격하게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금리가 많이 오른 지금 고정 금리 선택보다는 변동 금리 선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선택은 본인이 보다 더 정확히 조사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