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부/부동산

부동산 공인 중개사 공부 이야기 - 학군 좋은 곳에 거주해야 하는 이유

낭만쭈니 2022. 9. 3.

안녕하세요.

 

쭈니의 인생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신 모든 분에게 행복이 가득 넘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강남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같은  학군 좋은 동네에 거주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학군이 좋은 지역에 대한 인식은  그냥 막연하게 그냥 좋은 동네고, 부동산 집 값을 잘 올려주거나, 가격 방어를 잘 해주겠지하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니 학군이 좋은 동네, 학군지에 대한 것은 그냥 막연하게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니더라구요. 

 

따라서 부동산 아파트 가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학군 좋은 동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학군 좋은 동네 에 가야 하는 이유

 

 

해당 자료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참고한 것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가 아닌  각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데이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학습실 내부 모습
출처-픽사베이

 

1.1. 시민의식

 

보통 학군 좋은 곳은  부자 동네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서민 동네와 부자 동네는 시민 의식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할 할 것은 이 시민 의식 차이를 부자는 선하고 착하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안 됩니다. 

 

시민의식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 곳에서 생존을 위해 학습한 결과물이지. 그 사람의 성품의 전부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학군 좋은 곳은  대체로 시민의식이 좋다고 합니다. 최대한 타인에게 민폐를 안 끼치려고 하는 모습들이 있다는데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시민의식이 떨어지는 동네에서 살았을 때는 학교나 학원에는 아이가 어떤 장난감을 사면  망가지거나 빼앗기거나,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했는데요. 학군이 좋은 동네로 이사오니 함부로 타인의 물건에 손을 안 댄다고 합니다. 

 

만약에 아이가 다른 아이 물건에 손을 대면 그 아이의 학부모가 먼저  사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또 다른 예로  아파트에 살면 흔히 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 이야기가 빈번합니다. 어떤 사람은  초,중,고를  서초동, 강남 대치동에서 살았는데  층간소음 관련해서 어떤 큰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못 들어봤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근마켓에 고민글을 검색해보니 층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강남 대치동 아파트도 층간 소음을 피할 수 없나보네요.  여기서  몇몇 분의 대처 방식을 보니 신사적입니다. 

 

한 분은 손편지 세 장을 써서  귤 한 봉지 사서  문고리에 전달하셨고, 어떤 분은  양주 선물해주면서  좋게 좋게 살자고 전달하셨다고 하네요.  그 후로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 물론 전부가 신사적인 것은 아닙니다.  자기는 아니라고 잡아 떼는 사람도 있어요.)

 

만약에 시민의식이 떨어지는 동네에 산다면  층간 소음 무시하고  우리만 잘 살면 되지 하는 생각 가지는 사람들이 많겠죠?

 

 

1.2. 학습 = 문화

 

 보통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공부 시킨다는 것은  대부분 강요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학군 좋은 동네에서는  그냥 문화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사교육을 하는 장소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노는 사교장과 같은 곳의 개념인데요.  

 

'구필수는 없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 계신가요? 잘 사는 집 아이들이 모여서 다 같이 과외받고,  어떤 여자아이는 구준표라는 남자 아이에게 관심이 생겨서  어떤 과외 받는지 물어보고 같이 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또 다른 이와 비슷한 문화로는  과거 유럽 귀족들의 문화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당시 귀족들은 춤과 승마, 라틴어와 불어, 귀족 예절과 역사 등 그외에도 다양한 지식들을 자녀에게 교육하는 환경이 있었죠? 

 

거기다가 귀족 자제들이 사교장에서 서로 친교를 맺고 지식과 의견을 나누는 장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이를 과거 유럽의 귀족 집단을  상위 학군에 비유해보면 학군이 좋은 동네 에서도 학습과 사교육을 일종의 문화로 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인거 같네요. 

 

 

1.3. 치안 등 분위기

 

서울 한 지역의 야경
출처- 픽사베이

 

 

학군이 좋은  상급지는  치안 등 분위기가  시민의식이 떨어지는 동네와 다르게 낮다고 합니다. 

 

밤 늦게 술 마시고 취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비교적 적다고 하며, 여자 혼자 밤늦게 다녀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의 분위기 인데요...  그래도 여성분들은  밤 늦게 혼자 다니지 않길 바랍니다.  안전은  항상 지키셔야죠~ 

 

여기에 사회안전지수 상위 30지역을 참고 해볼게요.   

 

서울은 1위는 용산 71.27점, 2위는 강남 70.70점으로,  서초구는64.84점 8위로 나옵니다. 반면 서울 중랑구는 139위에요. 

대구는  수성구는 22위 58.61점, 서구는 155위입니다. 

부산은 동래구는 67.50점, 해운대구는 10위 63.71점이지만 서구는 147위로 나오네요. 

울산은  남구가 68.74로 3위 지만  동구는 138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아는 학군이 좋은 지역은 어디죠?  서울의 강남,  서초구와  대구의 수성구,  부산의 동래구, 해운대구도  마찬가지...  울산은 남구 옥동으로 주변에 학원가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보니 어때요?   학군 좋은 곳과  치안과 연결점이 보이시죠? ^^ 

 

자 여기까지 읽어보니 어때요? 학군이 좋은 동네와 좋지 않은 동네의 차이점이 느껴지시죠?   

 

그런데 학군이 대체 무엇이기에  위와 같은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다음은 학군이 무슨 뜻인지  알아볼건데요. 그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여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2.  학군이란?

 

과거에는  학군을  학교로 의미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학원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바뀌었어요. 

 

그 근거는 예전에 제가 부산에서 부동산을 알아보았는데  사직 운동장 주변의 아파트와  주변 부동산 가격들이  생각보다 비싼거였습니다.  지인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주변에 학원가가 많다고 그렇다고 하네요. 

 

또  학군은 학력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포함하는 광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학군 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의 대체로 높은 시민의식 수준과 공부( 학습/ 사교육) 을 일종의 문화로 보는 관점을 보면  이러한 요소들은 환경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학군은  학력 뿐만 아니라 부모나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광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학군이 좋은 지역  10 순위 

 

 

예전에 프람피아카데미에서   한국에서  학군이 좋은 곳 순위로 10위를 나열했습니다. 

 

1위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수 1442개  전국 1위)

2위 - 서울 서초구 반포동 

3위 - 부산 금정구 구서동

4위 - 서울 양천구 목동( 1022개 전국 2위)

5위 -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 좌동이 556개  6위, 우동이 왜 없는지 모르겠네요.)

6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7위 - 서울 강남구 개포동

8위 - 대전 서구 둔산동

9위 - 서울 강남구 역삼동

10위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 평가는 서울대 진학률 순위,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순위, 특목/자사고 진학률 순위, 학원수 순위 등을 종합해서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위에 보니 4위 서울 양천구 목동이 있는데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보면  전재산 다 끌어 댕겨서  서울 양전구 목동의  한 오래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  사람이  목동이라는  동네에  살아보면서  느낌점을 이야기하며  학군 좋은 곳을 추천하는 글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위에 학군 좋은 곳 순위 10위 데이터는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가는거 같아요. 

 

 

 

4. 정리하며...

 

이처럼 광의 개념으로서  학력뿐만 아니라 환경을 포함하는 학군은   해당 거주 지역 사람들의 시민의식과  공부를 문화로 생각하는것, 치안,  학원을 포함한  각종 환경과도 연결 되어 있어 이러한 요소들이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결정합니다. 

 

즉, 학군지가 높은 상위 지역은 시민들의 부동산 수요가 높기 때문에 부동산 아파트 가격이 무척 높겠죠?

 

하지만 학군이 높은 상위 지역이라고 해서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신으로 인해 대입 준비에 불리한 곳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서울의 타 동네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이  서울 대치동 학교나 학원에 가면  따라기가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군 좋은 동네를 찾아다니시는 분들,  거주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이점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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