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부/부동산

아파트 이사 계획 준비 시 초보가 주의해야 할 부동산 전세

낭만쭈니 2022. 10. 9.

이사 준비할 때 초보가 하는 실수 -  현재 전세 집에 살고 있으면서  계약 만기 전에 미리 이사 갈 집을 계약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전세 계약 만기 전에 문제가 생기면 이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위험을 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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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사를 계획하는 데 있어 부동산에서 아파트 전세 계약 관련에서 초보가 하는 실수 하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처음은 실수가 있다고 하죠? 그러나 부동산 계약은 실수가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한 번에 큰 자금이 오가니깐요. 

 

그런데 초보는 이사 준비를 계획할 때 부동산 계약과 관련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계약을 해야 하는데요.  여기서는 한 가지 사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상담을 요청한 세입자의 이야기에 주변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한 글입니다. 전문가 의견이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

 

집 앞에서 악수하는 모습
출처- 픽사베이

 

1. 이사 준비에 문제가 생긴 사례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고민을 상담하셨는데요. 상담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사연자 분은 본인이 살고 있는 전세 집에서 전세 만기일에 맞춰  집 이사를 계획했는데요.  만기일에 꼭 맞춰서 보증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해당 사연자 세입자의 전세금을 빼주기 위해 2달 전에  동네 부동산에 전세를 내놓으셨는데요.   해당 세입자의 보증금보다 5천만원 더 높여서 내놓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입자가 시간이 지나서  확인 해봤는데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3천만 원 내렸음에도 그렇게 내려도 사연자 본인의 전세금보다 2천만 원 높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전세 만기일 3주 남았음에도 집 주인은 전세를 아직도 2천만 원 더 비싸게 올려둔 상태이고,  그동안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2. 위의 세입자의 사례 분석

 

 

먼저 집 주인이 욕심이 있나 봐요.  세입자가 당장 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전세금보다 더 비싸게 내놓았었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천만 원 더 높게 방을 내놓으셨네요. 

 

당시 날짜는 8~9월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로 미국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해당 사연자님의 집뿐만 아니라 주변 또는 다른 지역 부동산에도 집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거나 없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겨울이 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의 조언을 보면 자기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분은 집주인은 대책이 없고 당연히 다음 세입자 돈 받아서 넘겨주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면서 절대로 전세 계약 기간 만료되면 무조건 세입자 돈 돌려줘야 한다는 마인드가 없을 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요. 이러한 사연자의 고민에서  제 눈에 띈 댓글들이 있었어요. 

 

"만약에 다른 집을 계약하신 상태라면 세입자님께서 실수하신 겁니다. "

"혹시 이사갈 집  미리 계약하셨어요? 그럼 최악의 수 인데... 전세 처음 살 때 많이 하는 실수죠"

 

아하.. 세입자 초보가 실수가 이런거구나. 저라도 만약에 진짜로 다른 집을 미리 계약했다면 진짜 큰일나겠다 싶었습니다.  

 

집주인으로 인한 해당 부분의 문제 발생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남여가 양 옆에서 집 그림 액자를 잡고 웃는 모습
출처- 픽사베이

 

다음은 이사 계획 준비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눈을 깜박 거리고,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으니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다면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3. 이사 계획 준비시 주의해야 할 사항

 

따라서 이사를 하려면 전세 계약 만기일까지 기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위 세입자의 사례는 전세 만기 두 달 전에  집주인이 부동산 전세를 내놓았거든요. 

 

그런데  현재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은 상황이고  사람들이 집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최소 2달 이상 잡아야 하는 거 같네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어떻게 내놓을지 알 수 없다는 변수가 있어 보입니다. 돈 욕심이 많다면  당연히 전세금을 올려서 받겠고  신규 세입자들이 잘 안 들어올 수 있겠죠. 

 

이러한 이유로 바로  집 계약해서 가고 싶다면  넉넉히  5개월?10개월?정도 넉넉히 잡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미 경험자가 하는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급하거나  절대로 실패 안 되는 경우라면 집주인과 이야기해서  부동산 한 두 군데에만 내놓지 말고  여러 군데에 놓아보세요.  부동산 여러 군데에  방을 내놓는다면  확률적으로  다음 세입자가 찾아올 확률이 높겠죠?

 

마지막으로 다른 분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부동산 계약은 먼저  내 집을 빼신 후 이사 갈 집을 찾는 게 순서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 분의 조언을 보아도 안전한 방법인 거 같아요.   위의 사례에서 나와있듯이 집주인 등의 다양한 돌발 변수에  안전하게 대응이 가능해 보였거든요.  

 

문제는 먼저 뺀다면 집 안의 가구들은 어디다 보관해야하나요?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임시로 거주할 집에서  이사갈 집을 찾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이삿짐을 두번 옮겨야 하는데...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겠다는 단점이 있어보이네요.  (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4. 정리하며...

 

이렇게 세입자는 다음 이사 계획을 준비할 때  먼저 이사 갈 집을 미리 계약하지 않거나,  미리 넉넉히 기간을 잡아두고 부동산  수십 군데(  좀 과하면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곳에)  방을 내놓는다면  기존에 보다 더  유리한 확률로 전세금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에 전세 계약 만기가 되었음에도 이사를 가지 못해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그에 대한 대응으로 임차권 등기명령 등 세입자로서 대응할 준비를 하는 등 집주인에게 계약금 배액 배상하는 것도  물어내야 한다고 알려주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로 재판 소송까지 가게 된다면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심신이 지치게 되겠죠?

 

따라서 최대한 위의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집주인과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앞 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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