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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리1972 말고 읍천리도 있다구요???? (읍천리 382)

낭만쭈니 2022. 1.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읍천리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화개리1972 를 먹어봤는데요. 화개리의 아메리카노는 정말  굿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서 읍천리382 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아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받았는데요. 이렇게 오네요.^^  화개리 1972 와 같은 포장입니다.

 

 

 

 

 

1. 치킨테더 샌드위치

 

 

첫 인상은 좋습니다.  모양은 꽉 차 있고 두툼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빵의 겉에는 해바라기 씨 같은 곡물이 있습니다.  가게 메뉴 소개에 샌드위치의 호밀빵이라고 언급되어 있는 점을 보면  해바라기 씨. 아몬드 등 다양한 곡물로 만들어진 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샌드위치는 다른 버거집들과 비교했을때 완전 수제버거 수준 정도의  속재료들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게다가  소스도 탐스럽게 보이네요.. 

 

은 치킨 테더의 바삭함과 맛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토마토와 양상추의 아삭하고 신선한 맛에  곡물 빵의 고소한 맛 그리고  안에 해바라기 씨 같은 곡물이 씹히는 느낌이 완전 환상적이에요. 이 재료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 없어서 정말 좋앗어요.  거기다 읍천리만의 특제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으면서 부드럽게 자극을 줬습니다.

 

이렇게 맛을 보니 샌드위치 맛집이네요.

 

 

 

2. 피자 와플

 

 

토핑재료가 알찹니다.  먹으면서 밑에 와플이 부드러운 식감을 안겨줘서 먹기 너무 좋았는데요.  일반 피자 같은 경우는 밀가루 빵 씹는 느낌이 났는데  여기 와플피자의 와플은  피자의 빵 도우를 먹는 느낌과는 완전 다른 식감을 느꼈어요. 마치 소프트하면서 촉촉한 와플 먹는 느낌?  먹을때  치즈, 토핑재료, 와플이 모두 하나가 되는 혼연일체를 맛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와플이 따로 놀기보다 와플이 토핑재료의 일부로 느껴져서  도우(와플) 먹는 느낌이 안 났습니다.  치즈를 먹는건지 와플을 먹는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

 

다만 여기 피자 소스 맛이 특이한데...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일반 피자 소스인지. 스파게티 소스인지 헷갈리는데..  살짝 케찹맛에 가깝지 않아서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긴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먹어보면 아실거에요.

 

 

 

3. 읍천리 바닐라 라떼

 

 

 

역시 커피 원두의 맛이 느껴지면서 바닐라의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른 카페의 바닐라맛과 차이는 크게 없는거 같은데요... 아마 하삼동, 더벤티의 바닐라 라떼는 더 달달한듯?  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으니까..  다른 카페의 바닐라 라떼와 비슷하게 생각해서 주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의 총평가는  바닐라 라떼는 맛있었지만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른 차별성 있게 맛있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샌드위치와 피자 와플이 괜찮았습니다.  따라서  다른 커피는 안 마셔봐서 잘 모르겠지만  샌드위치와 와플이 먹고픈 분은  주문하셔도 괜찮아보입니다. 맛있더라구요. 맛집 같네요. ^^

 

아래는 화개리1972  후기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읽어봐주세요!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가 최고! 와플, 토스트는 GOOD! (카페) ( 화개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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