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식 이야기/교양 상식

고관절 골절은 다른 뼈 골절에 비해 조심! 생활 주의 사항 숙지

낭만쭈니 2022. 6. 11.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고관절 골절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줄어서 뼈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칠경우 뼈의 부상 위험성이 커진다는거죠.  그런데 이러한 뼈의 부상과 관련된 일이 제 주변에 몇 번이나 발생해서  이와 관련된 심각성을 보게 되었고  고관절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1. 뼈 골절 사례

- 약 100세 할머니 뼈 골절 사례

 

여기서는 사례를 두 가지를  언급해보겠습니다. 몇 달전에 나이가 100세이신지 정확히 나이를 모르겠는데요.  약 100세쯤으로 보고 이야기 해볼게요.   제 친척의 어머니께서 집에서 밖으로 나오시다가 넘어져서  뼈가 골절되셨는데요. 그로 인해 병원에 실려가셨고, 종합병원 정형 외과인지 외과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거기서 수술 받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수술 후에도 사경을 헤매시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라서  정확한 수술과정은 모르겠지만  보통  뼈의 완전 골절이 발생하면  뼈를 바르게 맞추기 위해  마취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 수술은 큰 수술이기 때문에 부분마취로 힘들거 같고 전신마취 했을거 같네요.  여기 부분마취냐 전신마취냐 중요한게 아닙니다. 

 

즉  80세 이상의 나이 드신 분은  마취 수술을 하면 수술 중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로 인해 의사들도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는 신체 내부 장기들, 외과적 수술은 가급적이면 잘 안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저희 할머니에게 그런 사례가 있으셨거든요. 

 

- 제 친척 고관절 골절 사례

 

최근에 저의 외숙모가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셨다고 하는데요.  상황을 알고보니  집 안에서 이동하다가 선풍기 줄에 걸려 넘어졌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고관절이 골절 되었는데요.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고 회복실에 들어가셨어요. 

 

여기에 누군가는  고작 선풍기 줄에 걸려 넘어지겠나?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는데요.  일단 상황을 설명하자면 우선  제 외숙모는 신체적 상태가 좋지 않으셨습니다. 

 

그 원인의 시작으로는 오랜전에 가슴 한쪽에 유방암이 발생했었는데요.  언제쯤 유방암을 발견하셨는지 몰라서 암 몇기인지 모르겠지만  유방암 수술이 잘 끝났는데요. 그 후에 그 암이 다른데로 전이 된거 같아요. 그게 뇌로 간거 같고 뇌종양이 생겨서 뇌에 종양을 절제했었고  그 후유증으로 몸의 한쪽이 온전히 제 기능을 못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상황에서  집 안에서  이동하는 중에  밑에 선풍기 선을 보지 못하고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셨는데요.  사고 발생 당시 숙모의 나이는 60세가 넘어서 노령을 바라보는 수준이었고 또 신체적 거동이 어려워  활발한 신체적 활동을 오랫동안 하지 못해 다른 여자분들에 비해  뼈가 약한 상태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행히 수술후 1주일 후 퇴근하신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이 골절이 완전 골절이 아닌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음은 고관절 골절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볼텐데요.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 예방을 위해 눈을 깜박 거리고,  잠시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2. 고관절 골절

 

 

2.1. 고관절 이란?

출처- 픽사베이

 

우리 인체에 뼈와 뼈 부분이 연결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잇는 부위가 잇는데 관절 이라고 합니다. 여기 관절하시면 무릎 관절, 발목 관절 등이 생각나실텐데요.  여기 말고도 또 다른 관절이 있습니다.

 

바로 고관절인데요. 고관절은 위에 그림을 보시면  양 쪽으로 펼쳐진 골반이 보이실겁니다.  그리고 아래 양쪽에  뼈가 연결된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에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또 다른 이름은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합니다.

 

 

2.2. 고관절 기능

 

고관절의 기능은 직립보행하는 인간은 두 다리로 무거운 상체를 지탱하는데요. 여기 고관절은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는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며, 걷는것 뛰는것과 같은 다리 운동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관절 범위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여기 이 고관절은 위에 그림을 보면 공처럼 생긴 대퇴골 머리의 절반 이상이 골반뼈 안쪽 절구 속에 파묻혀 있는게 보이죠?  게다가 이주변에 인대와 근육으로 감싸고 있어서  강하고 안정적이어서  젊을때 사고나면 고관절에 골절 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줄어들어서 상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는 뼈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남자는 70대 부터 골밀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2.3. 고관절 골절 원인

 

여기 고관절 골절의 대부분 원인을 낙상으로 설명합니다.    걷다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워서 엉덩방아 찍거나  등 낙상의 모습은 다양한데요.  이러한 낙상은 대부분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발생하며  이 노인들의 골관절 골절 원인으로  90% 가 낙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제대로 서있거나  걷기도 어려워 2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70%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관절 골절이 생기면 정형 외과적인 수술 치료를 필히 받으야 하며, 나이가 많은 고령 환자도  가능한 수술을 해야 사망률을 낮출수 있다고 하네요. 

 

2.4. 고관절 골절은 왜  이렇게 사망확률이 70%로 치명적일까요? 

 

제가 예전에 발목 관절 문제로 걷는게 힘들어서 종합병원의 족부 외상 센터를 방문해서 MRI를 촬영했고  치료차 2~3일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반 병실이었는데요. 문제는 일반 병실의 침대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밖에 산책하기도 쉽지 않고,  종합 병원이었지만 병원 내에 가볍게 산책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어요. 

 

따라서 2일 동안 계속 병실에 누워 있었는데요. 그렇게 누워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몸에 힘이 없어지고, 잠을 너무 자서 정신이 몽롱하고  몸은 침대에 눌려져 있어서 불편했었습니다. 

 

제가 이정도엿는데 고관절 골절 환자는 어떨까요?  뼈 골절은 회복이 빠르지 않아서 장기간 누워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손가락 골절을 경험 해봤거든요. 

 

이렇게 고관절 골절 환자가 계속 누워 있으면  몸이 바닥이나 침대에 짖눌리게 되는데요. 여기에 혈액순환이 잘 될까요?  거기다가 피부와, 엉덩이 주변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고관절 골절은 이러한 합병증 문제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겁니다. 따라서 빠른 치료, 빠른 회복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3.  뼈 골절, 고관절 골절 예방을 위한 환경적 수정

 

 

먼저 주변에  이동, 활동하는 장소에 장애물을 치워야 합니다. 특히  작은 장애물은 더 신경 써서 치워야 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의 경우 바닥에 장난감, 구슬 등  넘어지기 쉬운  물건들이 있을텐데요.   집에 노인이 거주하는 경우 이러한 장난감들은  바닥에 오래 두면 안됩니다. 

 

두 번째는 가정집에는 전자기기들이 많은데요.  위의 외숙모 사례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선풍기 선에 걸려서 넘어지셨거든요. 따라서 전자기기의 선줄과 콘센트 연장선의 선도 벽 쪽으로 붙여서 배치해야합니다. 

 

세 번째는 미끄러울 수 있는 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깔아줍니다.  욕실 경우 바닥이 물기로 젖을 경우 미끄러지기 쉽겠죠?  

 

네 번째는 간단한 근력 향상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노령 환자에게 가벼운 아령은 순간 놓치면 위험하기에  고무 탄력 밴드가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은 의학적 소견이 필요하므로 병원에서 의사에게 물어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침대 등을  방바닥에 붙은 낮은 침대. 침대 매트리스만으로 구성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간혹 자다가 침대에 굴러 떨어질 위험을 생각했거든요..

 

여섯 번째는 꾸준히 칼슘제를 섭취할 수 있게  해주는거죠. 그리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햇빛을 자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구요. 

 

 

4. 정리하며...

 

이처럼 고관절 골절은  제때 치료 받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70%에 해당될 정도로  무서운 외상입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에도   넘어지고 엉덩방아 찍는 등 낙상 사고가 잘 발생하는데요.  집에  노년을 바라보는 분이 분이 계시면  더욱더 낙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특히 집에 음주를 즐기는 60대 70대 80대가 있다면 더욱 더 조심,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너무 쉽게 잘 넘어지거든요.

 

장애물 치움,  전자기기의 전선,  미끄러울 수 있는 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과 같은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성하여  부모님께 오래 오래 효도 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