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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 이야기 - 모로코 여자와 결혼

낭만쭈니 2022. 7. 10.

안녕하세요. 

쭈니의 인생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국제 결혼 즉 외국인과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한국은 초저출산 국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많은 한국 남자들이 짝을 찾지 못해 외국인 여성과 국제 결혼을 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또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국 남성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관련 사례는 유튜브에서 레라 괴롭히기 등 다양한 해외 커플 분들이 자기들 일상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모습들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 모로코 여성과 관련해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가 함기재 선장이죠.  무려 20살 이상 차이나는 부부로  세간에서 많은 시선 집중을 받았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아는 분에게서 모로코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오늘은 여기서  모로코인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모로코

 

1.1. 모로코 위치

 

예전에  위에 설명한 아는 분, 즉 A라는 지인이  자기 남편이 모로코 남자라고 했었고,  모로코에 여행 다녀왔다고 했는데요. 그때는 모로코가 유럽에 있는 나라인가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그 지인이  단체 톡방에서 모로코 여자를 소개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모로코란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고 무척 놀랐습니다.

 

모로코의 위치를 소개하자면  아프리카의 북서쪽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모로코는 아프리카의 북서쪽에 위치한 만큼  위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두고 있어 유럽과 아주 가까이 맞닿아 있는 나라이기에  모로코 사람들의 외모도 아프리카와 백인 혼혈 느낌이 있습니다. 

 

 

1.2. 모로코 종교와 결혼

 

모로코 종교이슬람교로  수니파가  98.7%입니다.  즉 수니파 무슬림입니다.  그 외에도 개신교와 유대교 등으로 각각 1%, 0.2%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외부 종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기독교 선교는 법으로 막고 있으나  현재 모로코 왕실은  친 서방, 세속주의적 입장을 갖고 있어  이슬람  극단주의를  견제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계하는 분위기는 2003년 카사블랑카 쇼핑몰 테러 사건을 계기로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적개심이 더욱 커졌다고 하네요. 따라서 현 모로코왕실에서는 이슬람 내에서  신비주의로 알려진 수피즘을 지원하는거 같습니다. 

 

다음은 모로코의 결혼인데요. 이슬람 문화가 그렇듯이  일부다처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일부일처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단 법적으로 일부다처제를 금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두 번째 아내를 들이려면  첫 번째 아내에게서 허락을 받고  법정에서  최종 허가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법정에서 어떤 심사를 받느냐하면  첫 번째 아내를 협박했는지 여부와 남편의 수입 등 살펴본다고 합니다. 

 

여기에 부연 설명으로 모로코 여성과 결혼한 분 이야기에 따르면 첫 째 부인에게 허락 받는 것은 아기를 못 낳을 때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잠자리 횟수와 선물을 모두 동일하게 해주어야 하기에  여러 명 여성과 결혼은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는  왕비가 1명이며  다른 아내는 없다고 합니다.  이는 무함마드 6세가 결혼할 때  공식적으로   "알라 앞에서 맹세하거늘 짐은 오로지 그녀만을 아내로 받아들일뿐이다." 라고 선언하였고 현재까지도 아내를 한 사람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왕실 분위기로 인해서 모로코 왕족과 다른 사람들도  왕의 눈치를 보고  아내를  하나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다음은 지인의 모로코 이야기로 넘어가볼텐데요.  잠시 눈 운동을 해보는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안구 건조증 예방을 위해 눈을 깜박 거리고,  잠시 10초 이상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바라보시고,  눈동자를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보세요~

 

다 끝나셨나요?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어쩌다 알게된 지인의 모로코 이야기

 

 

여기에 지인의 모로코 이야기는  카톡에서 알게된 지인과  인터넷에서  본인이 직접 결혼한 사람들 이야기를 함께 섞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1. 일부다처제?

 

지인이 이야기하는 모로코 일부다처제는  옛날 일이라고 합니다.  즉 일부다처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아마 현 모로코 국왕이  아내가 1명이어서 그랬을 경향이 높은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부인에게 허락받아야 하고 또 기타적으로 준비할게 많아서  자연스럽게 일부다처제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 금지된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그렇다는 의미겠죠.

 

2.2. 이슬람 개종

 

그리고 이슬람 개종과 관련해서 인터넷에서 모코로 여성과 결혼하려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알아봤는데요.  모 싸이트에서 노총각에서 품절님이  무슬림으로 개종하셨냐는 댓글에  본인은 개종은 했지만  개방적인 무슬림이라서 제가 술 마시고 돼지고기 먹는거 터치 안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요.  

 

크리스찬 성당 즉 천주교인이라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는 와이프가 모로코인으로 무슬림 종교인데 종교 때문에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무슬림을 부정했다가는 큰일 난다고 하네요..

 

반면에  제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알게 된 지인은 남편이 모로코인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무교라고 하면서 결혼하려면 개종은 뭐고 개나 주라고 하는데요. ㅋㅋㅋ  웃겨요. 

 

아무튼  결혼에서 개종과 관련해서 정리해보면  모로코에서 이슬람은 개방적인 이슬람이라서  강요하지 않지만 사람마다 케바케다. 따라서 이슬람 종교를 비판하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혼생활을 감수 할 수 있다면 결혼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3. 모로코 여자들의 보수성 개방성

 

출처 - 픽사베이  상기 이미지는 모로코 여성과 관련 없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해준 또 다른 이야기는  요즘 모로코 여자들이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모로코에 수영장(워터파크)  가보면  여자들이 비키니 입고 다니는 모습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 남자와 국제 결혼하려는 여자들이  완전 시골 사는 여자들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모로코 도시여자들은 완전 개방적인데다가  돈 많은 미국, 유럽 남자와 국제 결혼하려고 한다네요.  반면에 시골 여자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데요.  아직  크게 물들지 않아 순수하다고 설명하면서 단지 시골을 벗어나고 싶어서 한국 남자를 만나는거라고 이야기 하더랍니다.

 

제 생각에 아무래도 도시여자와 시골 여자의 개방성 보수성 등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도시 여자들이 다양한 국적의 남자들을 만나서 많이 알고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카페에서 어떤 사람이 모로코 와이프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모로코는 이슬람이기에  법으로 결혼전 잠자리가 금지 되어 있어서 결혼전에 모텔 못 간다고 한다는데요.  모로코 시골에는 산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산으로 간다고 하며 볼장 완전 다 본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우자의 행실은 복불복인듯합니다. 모로코 말고도 다른 나라 미국이나 유럽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와 국제 결혼에서도 배우자의 행실은 잘못 고르면 꽝이더라구요.  이부분은 상대방의 개인 사생활 부분으로 전혀 알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3. 정리하며...

 

모로코는  위로는 유럽, 동쪽으로는 이집트 등 아랍, 아래는 아프리카를 두고 있는 만큼  이국적인  혼혈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모로코는  일자리가 많이 없는 나라이지만  지인 말로는 돈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다들 여유롭게 산다고 하네요.  게다가 출 퇴근시간도  여유롭고 빨리 끝난다고 합니다.  ( 지인 말로는 출근 시간은 대략 10시고 퇴근시간은 3시~4시쯤에 끝난다고 하네요. 따라서 모르코에서 삶은 여유로워 보인다하면서 다들 아침에 커피 한잔하고 출근한다고 하는데요.  참고만 해주세요. )

 

그리고 지인이 모로코에 방문했을때 마음에  든 장면이 있다는데요.  혼자서 딸을 키우는 어떤 모로코 아줌마가  남편이 아파서 돌아가셨고  자기가 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샌드위치 많들어서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에서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야기는 제가 봤을 때에는 이러한 아줌마의 자선활동은 이슬람 종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로코 여성과 국제결혼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종교적 차이를 감수할 수 있는지 여부와  이슬람이라고 해서  산으로 가서 몰래 볼장 다 볼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 배우자의 행실에 너무 신뢰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길 바라며 마음에 드는 여성과 현명하고 성공적인 국제 결혼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며  나가시기 전에  저의 포스팅 된 글 주변에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주세요.   관심이 있는 정보가 있으면 가서  읽어보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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