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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정말 맛있어요! 저온 숙성 흑미 도우 (프레드 피자)

낭만쭈니 2021. 10. 12.

안녕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은  프레드 피자입니다.  이번에 먹어보고   맛있으면서   유로코 피자와 다른  개성있는 맛이  느껴져서  포스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왜 프레드 피자인지 이름의 의미가 궁금했거든요?!   FRED  란 철자를 알아보러  FRED PIZZA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브랜드 소개를 읽어보니 참 감동적입니다. 

 

브랜드 소개 내용을 요약하면  기본을 지키면서,  신선한 재료, 완벽한 맛을 고객에게 최상의 양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며, 또한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걸 우선으로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의미가  FRED에  포함되어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필요한 내용만 요약했습니다. )

 

Fresh(신선함) - 모든 재료, 공간에서  신선함, 위생, 시설 이미지까지 완벽한 관리 실시한다는거죠...

 

Real(진짜) - 건강 흑미도우에 고급 프리미엄 치즈,,  프레드만의 특별 수제 소스를 사용한다네요.

 

Experience(경험하고, 느끼다) - 단순히 음식이 아닌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고객의 일상에 더욱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네요..

 

Delight(기쁨) -  한조각이라고 먹는 순간에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피자를 만들기 위한 열정... 

 

 

이 브랜드 소개를 보니   제가 이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을 때  왜 맛있었는지  답이  여기 나와 있었네요.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피자의 맛입니다. 

 

제가 주문한 피자는  반/반 피자입니다. (할라로니/할라불고기)(치즈 추가)  이렇게 주문했어요. 

 

처음 받을 때 포장은  단순, 심플해요.. 근데 개봉해보니  오우~!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신청한 스파게티도  귀엽게 만들어 주셨네요. 

 

 

먼저 피자도우는 얇아요.  저는 이 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디엄으로 주문했거든요.   저는 도우에 테투리부분에 말아져 있는거 싫어해요.. 피자 도우의 테투리 부분이 납작하게  만들어진 점이 저는 좋습니다!

 

 

 

치즈 토핑 추가를 해서 그런지...  잘 늘어나네요~!!!!

 

 

여기서 피자의 은요. 저는 느끼해지는 맛을 싫어해서 일부러 할라피뇨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했어요. 덕분에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이 피자를 맛있게 해줬습니다. 불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엇구요.   페퍼로니도 다른 가게  페퍼로니 피자와 비슷한거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이걸 먹어보면서 감탄한 것은  바로 치즈였습니다. 이 피자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했어요.  전  치즈 토핑을 추가 했거든요.  2배나 많은 양의 치즈가 올려진 피자 조각을 먹는 순간  구운 치즈 같은 고소함(?)이 혀에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진짜.. 감동했습니다. 그때... 유로코 피자와  다른 느낌이었어요.  유로코 피자는  치즈 토핑을 추가했는데  치즈에 속재료의 맛이  파묻히는 아쉬움이 느껴졌다면   이 프레드 피자의 치즈 토핑 추가는  피자 속재료의 맛이 파묻혀도  프레드 치즈 특유의 구운 치즈 같은 고소함이 느껴져서 오히려  더 맛이있었습니다.   저에게 뭔가 이렇게 치즈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피자는 프레드 피자가 처음인거 같습니다.

 

- 아래는 제가 극찬하는  유로코 피자 가게입니다.  비교나 정보 확인 등 필요하신 분은 들어가셔서 확인 해보세요~

 

 

(부산) 유일하게 자주 배달 시켜먹는 피자집 ( 유로코피자 )

저는 유로코 피자 시켜먹기 전까지 피자 유목민이었습니다. A 피자집은 피자랑. 치즈랑, 속 재료가 따로 노는 느낌이었고, B 피자집은 맛에 자극이 좀 강하다는 느낌에 금방 질렸고, C 피자집은

wind-life.tistory.com

 

 

다음은 서비스로 받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입니다. 

 

 

 

이 스파게티도  뭔가 특별한 맛이 났습니다. 치즈, 면 등 전체적으로 신선했었구요.   냄새도 깔끔해서 합격이었어요.   물론 치즈 맛도 굿이었구요.  하지만  저를  반하게 한 포인트는  바로 스파게티의 소스였습니다. 

 

이 프레드 스파게티의 소스의 특징은  깊은 맛  인거 같습니다.  다른 가게는  먹으면 케찹 특유의 매콤한 맛이 느껴졌는데요.   이 가게의 스파게티 소스는  케찹  특유의 맛보다는  제가  마치  레스토랑에 와서 치즈오븐 스파게티를 먹는 듯한  깊은 맛이랄까요?! 이게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케찹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 같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뭔가 고급스러운 맛 느낌이었어요.  프리미엄 맛? = 깊은 맛?   같았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런 맛의 스파게티를 맛 보는건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FRED 피자의 철자 처럼 저에게 신선함과  진짜   깊은 맛.  이런 맛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줬으며  결과적으로 저에게 기쁨을 줬네요... 

 

저는 다양한 피자 프렌차이즈  즉,  미스터피자, 홍대 피자, 피자 마루,  피자헛, 피자 에땅, 도미노 피자, 외 기타 등등  피자를 먹어봤는데요.  정말 프레드 피자는  맛있으면서 차별화된  고급 프리미엄 맛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저의 총평가는 그냥... 무조건  먹어보세요 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어요.  피자는 추가한  치즈가,  스파게티는 소스가  맛있다는 점이   저의  포인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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