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실생활

(다이소) 구강 관리 아이템 소개 (1) (치실, 치간 칫솔, 치경, 거울)

낭만쭈니 2021. 9. 1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다이소에서  산  구강 관리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저는  이빨 사이에  충치가 많이 먹는 바람에  세라믹  인레이를 세 곳이나 했습니다. 신기한건  겉으로 노출된 부분은  충치가 없는데  이빨 사이 틈에만 충치가 생겼거든요...  이 일을 계기로  이빨 관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이 리뷰에서 제가 평소에 쓰던  제품과  이번에 다이소에서 방문하면서  발견한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치실. 

2. 치간 칫솔

3. 치경

4. 타원형 거울

 

 

1. 치실

 

저는 치실을  몇 가지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예전에 친구 집에서  노브랜드 스폰지 치실을 보고 그 제품이 사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다이소에 방문해서 치실을 살펴보던 중  노브랜드의 치실과 비슷한 치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제품이에요.  즉  팽창실입니다. 

 

팽창실이 좋은 이유가  치간 쪽에  일반적인 치실로는 무언가 한계가 있다는 느낌이 있엇거든요.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팽창실은  치아 사이에 넣으면서 서서히 팽창 시켜서 치실로 치간쪽  공간을 어느정도 채워서 이물질이 잘 빠져나올수 있게 해줍니다.  

 

치실의 양도 넉넉해 보이구요.  다만  이빨에 치실이 일부 걸리면 일부가 끊어지네요. 이거 때문에 이빨에 끼기도 하네요.  이게 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2. 치간 칫솔

 

 

치간 칫솔 중에  L자 형과 l 자 형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l 자 형을 추천합니다.  L 자형은 치간에 끼우는데 뭔가 불편하더라구요.  한 번에 안 들어가고   몇 번  시도를 해야 들어가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브러시 와이어가 금방 이리 저리 구부러지게 되었거든요. 

 

반면 l 자 형은요  써보니까 잘 들어가지고  한 번은 바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L 자형에 비해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어금니쪽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L 자형은 어금니 쪽도 쉽게 끼우기 힘들어서  불편했습니다. 

 

l형 치간 칫솔은 종류가 다양해서 흠.   저는 ssss 형 0.5mm 제품은  추천 안합니다. 금방 수명이 다하더라구요.  s~sss 형 까지 개인 취향에 맞게  구매하셔서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  저는  sss형 0.7mm를 사용합니다. 

 

3. 치경

 

 

 

정말 이거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치아 사이쪽  충치를 일찍 발견 못한 이유가 일반 거울로 확인이 어려운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그랬는데요.  이번에 치경을  발견하고 구매하면서  보다 치아 상태 확인이 더 꼼꼼해지고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치경은 본인이  자기 치아를 쉽게 확인 하기 힘들어요. 따라서  거울과 함께 확인해야하는데요. 이게 일반 거울로는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확대형  거울을 함께 사용해야 더 좋아요.   

 

그나저나 이번에 치경 덕분에  어금니 안쪽에 충치를 발견했습니다... 내일 치과 가야겠네요.ㅠㅠ

 

 

4.  양면 타원형 거울

 

 

 

다이소에서  치아 확인 목적으로 같이 구매한 제품입니다.  이것도 즉흥적으로 발견한 제품이에요.  이 거울의 특징은 양면형이라기 보다는   한쪽은 일반 거울이고  반대쪽은  확대형 입니다.  확대 되어서  더 자세히 확인할수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치경으로 치아 상태가 더 잘보이게 되었네요...

 

단점은  얼굴 피부 상태가 더 잘 보입니다....ㅠ

 

추가로  혹시 본인 자기 치아 상태를 확인할 때 어두워서 치아가 잘 안 보인다면  휴대폰으로 불빛 비춰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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